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시험이 끝나고 친구와 놀다 보니, 너무 피곤해서사실 숙취가 심해서 동아리는 못 가고 집에서 쉬면서 과제나 조금씩 하고 있네요.
마지막 시험의 긴장감이 덜해서인지는 모르지만 학기가 끝난 것에 대한 쾌감이 크진 않습니다. 아마 썩 바람직하지 못할 성적도 찝찝함을 더해주는 것 같구요.
어제 시험은 약 7시 쯤 끝났습니다.
끝나자마자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었는데, 삼겹살과 돼지껍데기를 먹었습니다.
제가 약 2주 전부터 친구들한테 돼지껍데기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결국 이렇게 먹게 되는군요. 그 끈적끈적하고 쫀득쫀득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ㅎㅎ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이번엔 탁구를 치러 갔고, 세트스코어 2대 2로 승부를 가리진 못했지만 방탈출 카페를 예약해두었기에 빠르게 자리를 떴습니다.
간만에 간 방탈출은 이리저리 고민해보다가 탈출에 성공..하나 싶더니 1분 정도 오버해서 탈출 실패였네요ㅠㅠ
저녁먹을 때 가볍게 술을 한 잔 했는데, 그렇게 하고 오니 술이 다 깨서 다시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다들 종강한지라 역시 대학가엔 사람이 많더군요.
그리고 코인노래방을 갔는데, 여기가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시험도 끝나고 술도 좀 마시니 너무 기분이 좋아서 코인노래방에서 7천원을 충전하고 시작했습니다. 서비스 포함 35곡 정도였던 것 같네요. 둘이서 갔는데 말이죠.
문제는 부르다 보니 기분이 너무 들떠서 돈을 더 충전했습니다.
그렇게 40여 곡을 부르고 나오니 정말 목이 아프고 피곤하더군요.
집에 돌아와서는 또 가볍게 술을 마셨습니다.
편의점에서 떡볶이를 사와 만들어서 안주로 먹으니 의외로 좀 더 들어가더군요.
떠들다 보니 아침 해가 뜨길래 이젠 정말 자야겠다 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오늘은 상당히 늦게 일어났는데, 피곤하고 머리도 좀 아파서 동아리는 못 갔습니다.
시간 남으면 뭐하나요. 과제나 해야지...
우선 6시에 호구들의 감빵생활이나 보러 가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