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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c입니다.
오늘 평소와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머릿속에서 맴도는 음악이 있었습니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바로 문문의 비행운이라는 노래인데요.
사실 평소에 많이 듣던 노래도 아닌데 갑자기 떠올라서 신기했고, 또 다시 곱씹어보니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닫더라구요.
음 뭐랄까..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마음속에 뭔가가 확 들어오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하니 다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별 감흥 없이 당연히 자라면 내가 되는거지 뭐.. 하시는 분도 있을듯하고
자라서 겨우 내가 되겠지 라는 구절에서 안타까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도 딱 어떤 느낌이다 말은 못하겠는데 약간은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론 계속 머릿속에서 떠올려지더라구요.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사지방으로 달려와서 그 노래를 들었습니다.
찾아보니 이 가사는 원래 책 비행운의 대표적인 구절이라고 합니다.
애초에 이 노래에 큰 관심이 없었다보니 책을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것도 몰랐는데 꽤 흥미가 생겼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책을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노래를 계속 듣다 보니 멜로디가 정말 좋네요.
가사도 공감이 좀 가는 것 같구요ㅎㅎ..
한동안 제 플레이리스트에는 이 노래가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