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열심히 놀다 막차로 집에 돌아왔는데, 돌아오는 길이 굉장히 쌀쌀하더군요.
갑자기 온도가 확 내려간 느낌입니다.
사실 느낌만은 아니고 사실인 게, 어제까지만 해도 낮 온도가 27도 수준이었으나 오늘부터 갑자기 22~23도 수준이 되었고 월요일은 비가 와서인지 낮 온도가 17도 수준이라고 하네요.
9월 내내 그리 덥더니 10월이 되자마자 갑자기 추워지는 느낌이네요.
애매한 가을 옷들 입을 시간 없이 자칫하면 코트부터 꺼내게 생겼습니다.
10월. 어느덧 10월이네요.
2주 뒤면 중간고사고 그렇게 되면 학기의 반이 지나가는 셈이네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이미 학기의 5주차가 지났고, 등록금의 약 1/3이 날아가 버렸네요..
그 돈 값어치만큼의 강의를 들었냐 하면 여전히 잘 모르겠구요.
여러 번 이야기했다시피 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보다도 의욕이 없습니다. 시험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고, 누가 부르면 일정 있어도 다녀 오고, 그냥 뭐든지 지나가는 대로 지나가는 기분이네요.
그나마 사고다라도 하고 있어서 뭔가 하고는 있구나 싶긴 한데, 딱 그 정도입니다.
막 끄적이다 보니 간만에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적는 기분입니다.
저녁을 명량핫도그에서 감자핫도그 하나 사먹고 끝낸지라 출출해서 치킨텐더나 좀 데워먹었네요.
음.. 창문을 열고 있는데 찬 공기가 정말 많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다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