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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c입니다.
제가 입대 이전에 복학생 형들에게 많이 들었던 이야기 중 하나가 군대축구였는데요, 군대에선 축구를 어떻게 하나 궁금했던 적이 있습니다.
입대와 동시에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느라 축구에 대한 생각은 없어졌으나, 자대 배치 이후에 축구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듣고 군대에서 축구를 하긴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강제는 아니었기에 전 참여하지 않았고, 그렇게 어느덧 자대 온지도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되어서 이번에 풋살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30여분밖에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죠.
결과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군복&군화 상태로 뛰어서 그런지 30분만 뛰었는데도 지쳤네요ㅎㅎ
몸이 많이 무겁습니다. 애초에 풋살을 하게 된 계기가 내일 있을 경기를 대비해서인데 내일 뛸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선 공을 만져본지 너무 오래된지라 이도 저도 안되었습니다.
게다가 (핑계일지 모르지만) 군복에 군화 신고 하니 몸이 무거워서 뛰기가 힘들더군요ㅎㅎ..
군인인데도 계속 뒹굴거리기만 하니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운동 좀 해야겠네요ㅠㅠ
글을 쓰다 보니 너무 짧아서 busy에 대한 생각을 조금 남깁니다.
우선 불편한 점은, 댓글을 작성할 때 20초의 텀을 두고 작성해야 하는데 이 시간 전에 작성한 경우 댓글이 남겨지지 않고 사라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다만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사실 속도는 스티밋에 비해 너무 빠르게 느껴져서 좋네요. 사실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으나 느낌상 딜레이나 로딩이 거의 없다고 느껴집니다.
인터페이스도 확실히 보다보니 뭐가 뭔지 딱 알게 되어있구요. 스티밋의 고질적인 문제인 처음 진입하는 사용자가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 해결해줄 수도 있습니다.
스티밋 서드파티가 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들을 열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추가로, 제가 지난 글에서 질문했던 오른쪽 아래 숫자와 시간으로 인해 많은 작가분들이 얼마나 열심히 글을 작성하는지, 글을 작성하는 것에 비해 읽는 것이 얼마나 쉬운 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