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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sc입니다.
제가 최근에 책읽는것에 빠져있다는 이야길 저번에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악의'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라플라스의 마녀, 가면산장 살인사건,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X의 헌신에 이어 5번째 이 작가의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용의자X의 헌신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반전 내용도 비슷하다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만 다른 점은 용의자X의 헌신에서의 이유가 애정이었다는 데 반해, 악의에서는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악의..때문에 이런 일을 벌이게 됩니다.
내용을 쓰면 스포가 될 듯 하니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가장 근래에 읽은 두 책이 용의자 X의 헌신과 악의이다보니 두 책이 비교가 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둘 다 처음부터 결론이 확정적이라 '반전이 있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바로 엎고 반전을 만들어버리는 작가의 글솜씨에 많이 놀랐습니다...
결론은 두 권 다 재밌게 읽었고 (제 감상으로는) 돈 주고 사도 크게 아깝지 않은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