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sc입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가 온 후 본격적으로 사진일기를 준비하고자 했는데, 이전에 @kiwifi님께 무료 대문 쿠폰을 받은 적이 있어 낮에
@kiwifi님께 대문을 부탁드렸더니 한시간도 되지 않아 이렇게 멋진 대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 사진은 정리인데요.
제 스티밋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군인 생활도 다 끝나가고, 어느덧 저도 마지막 휴가를 나와 있습니다.
마지막 휴가를 나오면서 들고 나온 게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편지함입니다.
이 허접한 상자가 편지함인데요! 훈련소 때 내복이 들어있던 상자를 거꾸로 접어 만들었습니다. 테이프 자국은 이번에 휴가 나올 때 가방에 담기 위해 붙여둔 자국이구요ㅎㅎ
그리고 저것들을 다 복합적으로 정리해 찍은 게 대문 사진입니다! 근데 그냥 하얘 보이네요ㅠㅠ
정리하다보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새삼 많은 편지를 받은 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시간 날때 한번씩 쭉 읽어봐야겠어요ㅎㅎㅎ
훈련소에선 편지가 오기만 하면 기본 두세장씩은 답장 써 줬던 것 같은데,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았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지금은 쓰래도 못 쓸 것 같은..ㅎㅎ
간만에 편지 몇 개 읽어보고 보내준 사람들한테 고맙다고 연락이나 한번씩 해 봐야겠어요!
이젠 정말 다 끝나가는구나 싶습니다ㅎㅎㅎ
p.s. 폴라로이드 사진이 이렇게 나옵니다ㅎㅎ 이건 한번 남겨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