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주말에 본가에 다녀오고 나니 금세 또 월요일이네요.
최근에 워낙 바쁘게 살다 보니, 왜 이렇게 바쁜가에 대해서 좀 생각해 보았습니다.
지난 주에는 세 번의 과제를 하고, 예비군 훈련을 다녀와서 보강 수업을 듣고, 레포트를 하나 썼습니다. 마지막이 핵심이긴 한데 적어도 하루 밤샘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지라 무시못할 일이네요.
이번 주 스케쥴은 더 가관입니다. 월/수/금에 시험이 하나씩 있고, 월/화/수에는 각각 제출해야 할 과제가 하나씩 있습니다. 이 주 내로 레포트를 하나 더 써야 하기도 하구요. 아, 보강 수업도 두 개 있네요.
5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간 대부분의 수업이 빠진지라 보강도 많고 시험도 많네요.
그냥 저것만 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당연히 기존 스케쥴에 병행해야 한다는게 참..
오는 금요일에는 친구들과 캠핑을 하러 가기로 해서 아마 목요일까지, 그리고 일요일 하루 간 다 해야 한다는 점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이번 학기를 돌이켜보면 참 열심히 놀고 할 일 다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스티밋에 질리도록 쓴 덕질부터(심지어 학교 수업도 빼먹고 어디 다녀오곤 했죠), 동아리도 들어가서 5월 한 달 동안 세 번인가 네 번인가 나갔고 한 번은 밤샘했구요. 친구들도 틈틈이 열심히 만나고 다닌 데다 학점도 아예 말아먹은 수준은 아니니 말이죠.
..이렇게 보면 힘들 만도 하네요.
학기 시작하면 얼굴이나 한 번 보자, 밥이나 한 번 먹자 했던 사람들 중 지금까지 한 번도 못 본 사람들도 꽤 많고, 결국 얘기하다 방학때나 한 번 보자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이제 종강까지 4주 정도 남았으니 마지막까지 힘 내서 달려가야겠습니다.
이래놓고 한시간 과제하다 보면 또 힘들어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