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쇼핑을 했습니다.
여름 옷을 좀 보았는데요.
올해 겨울 봄에 맞는 옷은 조금씩 샀는데 생각해보니 여름 옷을 안샀더라구요.
덕분에 휴가 나가서 입을 옷이 없어 고민 많이 했습니다. 5월이나 7월이나 같은 옷을 입고 다니게 되었네요.
8월에도 휴가가 있는 만큼 입을 옷이 필요할 것 같아 간만에 쇼핑을 하게 되었습니다.
4계절 옷 중 가장 고민되는 게 여름 옷인데요,왠지 모르게 고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티셔츠도 거기서 거기인거같아 더더욱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화면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이 옷 저 옷 비교하고 있으니 눈이 아플 지경이네요.
다들 무난무난해서 괜찮다 싶은 옷은 많은데 이거다 싶은 옷은 오히려 없더라구요.
결국 오랜 쇼핑을 통해 고른 옷은 무난한 흰색 스프라이트 티와 청반바지였습니다. 청반바지는 있을법도 한데 생각해보니 하나도 없더군요.
날씨가 더워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게 최고라고 하죠?
하지만 휴가 중 군인이 밖에 나가지 않을 수 없는 관계로..여름 옷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던 중에 확 당기는 옷도 없고 해서 그냥 무난하게 사버렸습니다.
여름 옷이 거의 0에 수렴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더 사고 싶었으나 최근에 지출이 커서 많은 돈을 쓸 수가 없었네요ㅎㅎ
옷과도 단절된 곳에 있다보니 요즘은 다들 어떤 옷을 입고 다니는지 궁금해지긴 하네요ㅎㅎ
빨리 나가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