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한강, 토요일에 동아리를 다녀왔는데, 그 하루 사이에 날씨가 확 추워졌더군요.
입고 간 옷의 두께는 비슷했는데 토요일은 약간 떨며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하루는 집밖으로 아예 나가질 않았고, 오늘은 수업을 들으러 곧 나가야 할 듯 하네요.
아침에 창문을 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기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찬 공기가 창문을 타고 들어왔거든요. 잠에서 깬 직후라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정말 춥다고 느꼈습니다.
친구 하나는 아침에 후드티 하나 입고 나갔다가 죽을 뻔 했다고 하고, 또 다른 친구는 낮에 두꺼운 맨투맨을 입고 나갔더니 딱 적당한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적당한 티에 두꺼운 가디건이라도 걸치고 나갈 생각입니다.
분명 지난주에 낮온도 28도를 봤는데, 당장 오늘 저녁에 14도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오늘 제가 있는 곳은 낮 최고온도 17도, 밤 최저온도 14도라고 합니다.
이제 가을이란 계절은 정말 없어져 가는걸까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만큼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