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제가 아무것도 안 하는 날입니다!
휴가나온 군인주제에 새삼스럽게 무슨 말이냐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다른 날은 대부분 약속이나 무언가 할 일이 있는데 오늘은 그런 사소함 일조차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어젯밤에 12시 전에 잠들었음에도 아침에 일어나고 잠들고를 반복하다 보니 열두 시가 넘어 일어났고, 밥은 보이는 대로 주워 먹으며 떼운 뒤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가 뒹굴거리고 있자니 벌써 4시가 넘었네요.
아무것도 안 하는 날이 여러 날 지속되면 사람이 상당히 무기력해질 듯 하지만, 이런 어쩌다 오는 하루는 기분이 꽤 좋네요ㅎㅎ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과 오늘 남은 시간이 꽤 된다는 게 생각보다 좋습니다ㅎㅎ
너무 한가하니 잠시 후에 편의점이라도 가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좀 사고, 저녁은 치킨이라도 시켜 먹어야겠네요. 오늘은 늦게까지 집에 혼자거든요ㅎㅎ
아 오늘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있긴 하네요. 아까 검색해보니 카메라가 오늘 오후 5~7시 도착 예정이더라구요. 그러면 5시 이전에 편의점애 다녀와야겠네요.
카메라가 도착하면 아마 글 하나 더 올릴지도 모르겠어요ㅎㅎ 꽤 이전부터 갖고 싶었던 폴라로이드 카메라이니만큼 빨리 받고 싶습니다.
필름이 한 장에 천 원 꼴이라 엄청 비싼데, 제 성격상 얼마나 아껴쓸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내년에 생활비를 다 그쪽으로 쓰는 게 어닐까 싶은..ㅠㅠ
우선 받아서 써 보면 알게 되겠죠?ㅎㅎ
택배를 기다리며 좀 더 쉬고 있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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