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어제 드디어 중간고사를 마치고, 친구를 만나 술도 한 잔 하며 가볍게 놀았습니다.
오늘은 그간의 쌓인 피로 때문인지 정말 푹 잔 것 같네요.
지난 포스트에 이어서 넥스트콜로니 이야기입니다.
지난번엔 각 메뉴에 대한 설명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과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고 싶네요.
넥스트콜로니에는 위와 같은 여섯 가지 상품이 있습니다.
위의 상자는 써 있는 그대로의 자원을 판매하는 것이고, 아래 룬은 알파(게임 시작시 주어지는 기본 행성) 이외의 행성에 사용 가능한 부스터입니다.
게임을 초반에 시작했다 할지라도 탐사의 괴랄한 난이도 때문에 아직 알파 이외의 행성을 갖고 계신 분은 없을 것 같은데요(초반 경매로 레전더리 행성을 구매하신 분들은 예외로 치구요), 그럼에도 현 시점에서 룬이 다 팔리고 상자가 덜 팔린 상황은 미래에 발견할 행성을 위해 미리 룬을 구매해두고, 상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선호도가 떨어진 것 같네요.
룬에 대해서는 저도 아직 구매해본 적도 없고 정확한 사용법도 몰라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상자에 대해서는 할 말이 좀 있죠.
사진에서 보이듯 10스팀, 50스팀, 100스팀 정도의 가격을 하는 세 종류의 상자가 있습니다.
초기 강화 비용은 정말 미미한 수준이라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강화가 가능해지지만,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소요되는 자원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이 부분을 캡쳐해놨어야 비교 설명이 가능할텐데, 초기엔 각 자원을 한 자릿수로 소모해서 강화가 가능합니다만, 10레벨 초반대에 오른 제 경우만 봐도..
이 정도입니다...
다시 상자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미 조그만 상자로는 강화 한번 감당하기도 힘든 수준이 와버렸죠.
그 이상의 상자를 사기엔 돈이 많이 들어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투자시 원금 회수가 힘들 것 같아 투자가 꺼려지기도 할 것이구요. 솔직히 게임이 재미있긴 하지만 다른 수많은 게임들 놔두고 이 게임을 하는 이유는 투자대비 수익을 기대하는 부분도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아마 초기에 비해 상자의 수요가 많이 줄어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는 열심히 샀습니다만
무과금으로 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지 않으실 것이고, 과금하시는 분들 또한 갈수록 강화 자원 소모가 늘어나는 시점에서 현질로 메꾸려다가는 자칫 원금 회수도 못 할 듯한 상황이 될 것 같아 꺼리시는 것이죠.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또한 탐사의 괴랄한 난이도도 한 몫 합니다. 탐사를 통해 새 행성을 발견하는 것이 게임의 시스템인 것 같은데, 탐사선 레벨이 20이 되어야 탐사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과금을 통해 제 타이밍에 모든 강화를 한다고 쳐도 일주일 이상은 걸릴 일이고, 그 금액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수 주가 지나야 첫 탐사가 가능할 것입니다.
다소 쳐지는 부분은 있는 것 같네요. 초반에야 강화도 빨리 되고 비용도 적어 바로바로 가능하지만 갈수록 비용도 올라가고 강화 소요 시간도 길어 하루에 한 두번만 확인해도 되는 상황이 되죠. 상당히 편리하다면 편리하겠지만 게임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구요(물론 수익만을 위해 게임을 한다면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좋지만요).
이쯤 되면 제가 궁금한 부분은 수익 구조입니다. 수익의 30%를 배당한다고 하는데 그 배당 방식도 궁금하고, 새 행성을 찾아야 배당이 가능하다면 첫 배당까지 들어가는 시간이 어마어마할듯 해서 얼리버드들이 너무 유리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뭐 차차 알 수 있겠죠.
생각해보니 처음에 쓰려던 내용과 좀 어긋난 것 같긴 합니다만, 어쨌든 일반적인 상황에서 과금은 초반에 상당히 유용하지만 계속 과금으로 충당하기에는 감당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초반에 빠른 플레이를 위해 10스팀정도 투자하는 것은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중간고사가 끝난 저는 다시 놀러 갑니다ㅎㅎㅎ
일요일까지 제출할 과제가 하나, 월요일까지 제출할 과제가 하나 있었던 같긴 한데, 기분 탓이겠죠..?ㅎㅎ
암호화폐 덕후한테 코인덕 결제가 되는 곳 띠그레 블랑코는 더없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