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요일 감각 없이 살아온 지 어언 두 달, 드디어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이면 3월의 시작이자 제가 서울에 입주하는 날이고, 다음 주 월요일이면 학교가 개강하네요.
그동안 잃어버린 날짜 개념, 시간 개념, 생활 패턴을 다 고칠 시기가 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시간표에 9시 강의는 없는지라 아침 9시에 일어나도 문제는 없으나, 요즘 제 생활을 보면 그마저도 힘들어 보이네요..
남은 일주일은 생활 패턴 되돌리기에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짐은 거의 다 정리되어 가는데, 은근 많네요 이게..
돈 좀 아끼겠다고 군대 친구에게서 공수한 샴푸 바디워시도 엊그제 도착했고,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 챙기는데도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이불과 옷만 해도 부피가 상당하네요. 아, 군복도 챙겨야죠. 학교에서 예비군 받으려면...
사소한 것들도 잊으면 안되니 다 메모해두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새로운 시작이라 두근두근거리고 있는데, 전공책을 챙기고 있자면 암울합니다...
뭐 그건 그거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기 위해 슬슬 머리도 잘라야 한다고 어제 올렸었죠?
이번 주 내로 정리해야겠네요. 여기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도 이번 주 내로 마무리짓고, 동네 친구들도 좀 보구요.
마무리이자 새로움을 준비하는 일주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과연 다음 주 월요일엔 무슨 글을 올리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어제 코인을 통해 알게 된 분(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으신 분들ㅠ.ㅠ)들과 함께 작은 모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