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오늘은 간만에 학과 선배를 만나 탁구를 쳤습니다.
대학 다닐 때 한창 탁구를 같이 쳤던 형인데요. 그 당시에는 정말 너무 잘해서 게임도 되지 않을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름대로 군대에서 심심할때 간간이 탁구를 쳤고, 어느 정도 잘 친다고 주변에서 인정도 받았습니다ㅎㅎㅎ
전역한 이후엔 탁구장에 갈 일도 탁구를 칠 친구도 없는지라 탁구를 칠 일이 아예 없어서 기대하고 갔습니다.
저녁으론 고기를 구워 먹고, 바로 탁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펜홀더, 형은 쉐이크핸드를 잡고 시작했습니다.
군대에서 칠 때는 제 채가 있어서 어느 정도 파워나 감이 있는 상황이었는데, 의외로 제3의 탁구채(?)로 치는 건 느낌이 크게 다르더군요.
처음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실력 어디 안가더군요 점차 익숙하게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쳐보니 제가 더 잘친다고 할 수준은 아니지만 열 게임을 한다면 세 판 정도는 이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여전히 잘치더군요..ㅎㅎ
치면서 탁구칠 사람이 없다고 토로하니 동아리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그 형이 딱 제 상황일 때, 전역한 직후 때의 이야기었는데 11월에 전역하고 탁구가 너무 치고 싶어서 학교에 동아리가 있나 찾아봤더니 있었답니다.
찾아서 가입하고싶다 했더니 당황하면서 11월이라 올 해는 활동이 사실상 끝났다고 내년에 와 달라고 했답니다. 내년에 바로 가입했다 하구요ㅎㅎ
저도 새 학기가 개강하면 동아리나 가입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ㅎ
놀고 나서 막차타고 오는 길에 적어 봤습니다!ㅎㅎ
탁구만 두시간 반 쳤는데 상당히 지치고 발이 아프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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