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오늘은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정말 상상 이상으로 추워서 놀랐습니다. 별 생각 없이 과 돕바만 입고 나갔는데 후회가 몰려오더군요.
점심은 간만에 아웃백에서 먹었습니다. 간만에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대학교 2학년 때 한두 달에 한 번씩은 왔었기 때문인데요.
돈이 많아서 온 게 아니라 런치타임에 가면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는 데다 빵이 상당히 맛있어서였습니다. 게다가 카드나 멤버쉽 할인까지 마치면 1인당 만 오천원 정도로 할 수 있어 가끔 갈 만 했네요.
아무래도 같은 과 사람들이다 보니 이래저래 물어볼 게 참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결국 열심히 해라 정도밖에 없는거같네요. 복학이 참 걱정입니다ㅠㅠ
이후엔 탁구장에 가서 탁구를 좀 치고, 코인 노래방에서 시간을 떼운 뒤 저녁을 먹었습니다.
종종 가곤 했던 김치찌개집인데, 가격도 싸고 푸짐해서 아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9시라 귀가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길에도 여전히.. 날씨가 너무 춥더군요.
내일도 나갈 일이 있는데, 내일은 코트 위에 돕바를 입고 빠른 시일 내에 롱패딩을 사야겠습니다.
정말 한 달 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고 안샀었는데 이제는 정말 사야 할 타이밍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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