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어제는 2주간 모든 휴일과 휴식시간을 반납하고 연습했던 춤을 드디어 선보이는 날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의상이라던가 악세사리라던가 글씨를 적어 코팅한 종이라던가 코팅한 하트라던가 준비한 게 엄청 많았네요.
장기자랑 중 뒤에서 두 번째 순번이었는데, 장기자랑 자체가 좀 길어진 감이 있어서 관객들의 흥이 떨어진 것 같아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바로 앞 공연이 너무 재밌게 잘 해주어서 분위기를 살려 놓았는데, 고마움 반 부담 반이었습니다.
다 죽어가는 분위기 살려준 건 좋았는데, 너무 잘해버리니 부담이 들 수밖에요.
긴장감과 함께 무대를 진행하였습니다만, 중간에 비행기가 떠서 음악이 묻혀버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앞 차례까지 그런 일이 없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되어버리니 굉장히 당황스럽더군요.
음악을 듣지 못하자 박자를 좀 놓쳐버렸습니다. 급하게 주변을 보고 따라가긴 했는데 좀 당황스럽더군요.
다행히 그 이후엔 큰 실수 없이 무대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뒤로 나와서 같이 춤춘 친구들과 왠지 좋은 결과 받기는 힘들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지막 무대까지 마치고 심사위원분들 점수를 채점한 친구가 달려와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예상을 깨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ㅎㅎ
그것과 별개로 또 좋은 것은 드디어 제대로 된 휴일을 맞이했다는 점인데요!
그동안 연습하느라 휴일을 다 써서 내내 쉬지를 못했는데 오늘부터는 드디어 축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ㅠㅠㅠ 앞에도 말 많이 써놨지만 사실 이 말이 메인이네요ㅎㅎ
오후엔 피자도 시켜먹기로 했는데 겹으로 좋은 날이네요ㅎㅎ
조금 더 스티밋 둘러보다 자러 가겠습니다!
p.s. 프로필 사진을 바꿨는데 저도 어색하네요ㅎㅎ 조만 익숙해지겠죠 뭐!
안녕 여러분들 @yongsung 입니다. ^^ 그래도 계속 만보 이상은 걷고 있어서 점점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