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ㅅㅋ입니다.
어제 쓴 글에서 춤을 연습할거라고 적었었는데요. 어제 처음으로 모든 팀원들이 모여 맞춰보았습니다.
처음 만나서 간단히 맞춰보니 서로 정말 빵 터졌습니다. 애초에 관상에 춤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준비하는지라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심각하더군요.
팀원은 총 다섯 명인데, 자칭 댄스동아리였다고 주장하는 몸치 한 명과, 유연하지 못함의 끝을 달리는 한 명, 춤을 알려줘도 못 외우는 한 명과, 춤 모양이 도저히 안나오는 한 명, 이 사람들을 코치하느라 죽어 나가는 한 명이 그렇습니다.
처음으로 돌아와서 정말 차근차근 하나하나 배웠습니다. 정말 반 박자씩 쪼개가면서 배웠다니 어찌어찌 진행되기는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모습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군요.
어제 오후 시간을 다 활용해서 약 6시간동안 연습한 결과 1분 30여초 가량을 미완성으로 맞추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앞으로 갈 갈이 머네요ㅠㅠ
다만 수 시간동안 춤을 추니 땀이 어마어마하게 흐르더군요. 이런 식으로 며칠만 계속하면 살은 정말 잘 빠질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김없이 오후엔 연습하러 가야 할 것 같은데 만만치 않게 땀 흘릴 것 같습니다. 같이 하다보니 생각보다 재밌기는 한데 힘드네요.
실제 장기자랑을 할 날에는 지금보다 몇 키로는 더 빠져있을지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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