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디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도적 코볼트에요.
어제 가족들끼리 술 먹고나서 이런 저런 글을 썼는데요. 썼던 기억은 나는데... 내용은 잘 정리가 안됐던 것 같아요. 머리 속에서 남아있는게 없네요.
어제 스팀잇에 글을 쓰고나서 바로 잠을 자게 됐습니다. 덕분에 아침 7시에 일어났어요. 평소에 굉장히 늦게 잠을 자고 늦게 일어나다보니까... 주택에서 살다보니 바깥에서 남들이 돌아다니고 그러는 시간에 자고 있어서 잠에 굉장히 방해가 되었거든요.
여튼 몇 달만에 술을 마시고 한 번 자니까 뭔가 싹- 원상 복귀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에 아빠랑 함께 목욕탕에 가서 사우나 하고 오는데 개인적으로는 주말에 사우나를 하고나서 낮잠자는 것을 싫어하거든요. 왜냐하면 좀 시간이 아까워서요.
그런데 오늘 낮잠도 좀 자고나니까... 되게 기분이 상쾌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에 뭔가 막막했던 것도 풀리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다보니까... 이게 더 심해지는데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굉장히 의식하면서 자야겠어요.
벌써 7월 말입니다. 8월이 다 되었어요. 제가 인디 게임을 만들겠다고 한 지 1년 8개월 정도 되었네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어릴 때 꿈 꿨던 것을 해보고 싶어서 했는데... 참 결과는 좋지 않습니다. 뭐 이런 조금 별로인 이야기보다는! 컨디션이 조절되고 있는 느낌! 그 느낌이 나쁘지 않아서 오늘의 일상 글을 적어보고 싶었어요.
너무 슬럼프에 빠질 때는 오히려 규칙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그 슬럼프를 부실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엔 자기 관리가 중요한건데... 참 자기 관리라는게 힘든 것 같습니다. 헤헤.
몸이 건강하든... 아니든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복합적인... 거지만 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그런 슬럼프에서 지혜롭게 해쳐나오시기를 바랄게요. 저는 한 2주간 맹~했던 것 같아요.
글을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주말이 끝나가네요. 모두 내일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