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디 게임을 개발하는 도적 코볼트라고해요!
요 며칠간 정말 지옥같은 날이네요. 에어컨이 없어서 그런지 집이 그냥 더워 죽겠습니다.
어제도 밤 11시에 집 근처 편의점에 갔어요. 저는 주로 다니는 곳에 계시는 분께 이것 저것 말하면서 면을 트고 살거든요. 평일에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형이 있습니다. 그 형을 보러 갔죠.
편의점은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정말... 어제는 저희 집이 이상한 줄 알고 나갔는데 바깥 온도랑 별 차이가 없어서 편의점을 간건데... 여튼간 2시간 30분 가량 떠들다 왔습니다. 시원하게 마치 피서 보내고 온 것처럼 좋았어요.
사실 이 형한테는 제가 스팀잇에 대해서 소개를 해줬거든요. 저는 제가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분들께는 스팀잇을 소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전 스팀잇이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제 주변사람들에게 한 번씩은 다 권유하고 있습니다.
어찌됐던... 그렇게 더웠던 어제보다 오늘이 더 더운 것 같네요.
낮에 작업을 하면서 이런 저런 것들을 하는데... 정말 생각하기가 싫은거에요. 어떤 기능을 만들어야 하는가? 이 기능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등등... 뭐랄까요? 날이 더우니까 생각하기가 싫은 거에요.
그래서 놀았습니다. 한 낮에는 게임을 했어요. 게임은 생산적인 생각을 안해도 되잖아요? 그냥 대충 대충... 생각없이...
그런데 밤인데도 더워 죽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서울에 비온다는데... 10시가 넘은 지금도 비가 안와요. 어떻게 되려는지....
날 더운 걸 보니까 비는 올 것 같은데... 뭐랄까요 내릴 기미는 안보이네요. 정말 ...
불금이라고 바깥에서 신나게 노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술도 한 잔씩 하시구... 그런데 뭐랄까 불쾌지수가 엄~청 높다보니까 지금 술 먹는 생각하면.. 미지근해진 소주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그렇게 술 취하면 뭔가... 날은 더운데 술기운이 돌고 그러면... 되게 찝찝한? 그런 느낌이거든요. ( 개인적으로 )
그러다보니 다들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그냥 치킨 하나 시켜서 먹구... 배부른 상태에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 쇼미더머니 하는데... 티비 얼마 보지 않거든요? 그런데 가끔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쇼미더머니에요. 그런데 오늘 낮에 티비 틀었는데 티비가 안나와요 -_-;
저번에도 한번 무슨 퓨즈가 나갔니 뭐니 하면서.. 수리비 한 10만원 들었떤 것 같은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하필 한 5시 넘어서 알아서...
날이 더우니까 티비도 죽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뭐.. 평소보다 더 두서가 없네요. 뭐랄까요. 너무 늦으면 제 이야기 잘 안봐주실 것 같아서.. 헤헤 샤워하기 전에 쓰고 가려고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마음이 더 급해진 것 같아요.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아 그런데, 혹시 서울 강동구 근처에 사시는 분들 계시나요? 보니까 다른 지역에서는 뭐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 궁금해서요. 헤헤 저는 서울 천호동 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