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의 손오공과 원피스의 루피 중에
누가 더 쎈가에 대한 토론을 하는
9~10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을 보고,
'좀 지나면 그거 아무 쓸모없다.. -_-;'
..라고 말해주고 싶었던 오늘, 후레드 인사드립니다.
스팀잇을 포함한 어느 커뮤니티든
코인판은 꽤나 안주거리가 되고 있다.
주식도 안해보고 코인판을 기웃거리는코린이 입장에서는
하며 눈팅 및 닥치는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차트를 올리며 예상을 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겹쳐보이는 것이
... 사주이다.
차트에 대한 것들을 보면
'이런 모습을 보였을 때 이렇게 된다'는 식의
이전 장들에서 나온 경험들의 통계? 인 듯한데,
사주가 그렇거든..
몇날 몇시에 태어난 사람은
대개 이러이러한 생을 살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 경우에 따라 이 글자들을 해석하는 방법도 수십가지이다. 가장 기본적인 신살이나 용신을 잡는 것이 현재는 보편화되어 있지만 이도 정석적인 방법이라 부르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충합 방국 등을 따지고 살이나 신의 작용 등을 고려하다보면 결국 앞에서 봤던 신살이나 용신이 뒤에서 뒤집혀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 쉽게 말해서 해석하기 나름이라는 말이다.
..도망갈 구멍이 있다는 말인데, 차트도 그러해 보인다.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 변수들이(aka 박상기의 난)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뭐 안본다는게 아니라..
내 경우에는 아침에 운세 한번 읽어보듯 훑는다.
혹시 모르지 않나. 용한 분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