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떤 글을 스팀잇에서 봤는데
지금 가는 길이 아닌 것 같으면 빨리 다른 길을 알아보라 였던가...
뭐 아무튼.
첫 알바, 첫 직장 그리고 지금까지도
하는 영역이 다 영상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남들이 불러주는 'PD님'이 내 직업.
10년차 이전에는 이것저것 의욕 넘치게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보기도 하고
이것저것 내 생각을 담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클라이언트 입맛;에 맞추어야 하는게 이 바닥 인생.
재미있어서 일을 해야할텐데,
돈을 벌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일하고 있다...는게 요즈음 일상.
새로 들어온 후배님께서 'PD님 이건 어떻게 하는건가요?'라고
요즈음 아이들 같지 않게 하나하나 꼼꼼히 물어보길래
'응 적당히 해'
라고 대답해주곤 괜히 미안해서 끄적거려봤다.
저때만 해도 참 의욕 넘쳤었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