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튼 온 지 며칠 안됐지만 무사히 집을 구했습니다.
집도 구했으니 여기저기 궁금했던 곳을 돌아다녀 보려고 웨스트몰을 가봤습니다.
위니펙에서는 꿈도 못 꿨던 인파를 봤네요.
정신은 없었지만 위니펙이 작은 도시였구나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웨스트몰 입구에들어서몀 왼쪽 워터파크가 있어요.
저기는 나중에 다시 와봐야지 생각하고 쇼핑몰구경을 했습니다.
입구는 뭐 위니펙 폴로파크나 다를 게 없는데....
인파가...엄청나요.
돌아다녀보니 쇼핀몰 크기도 엄청나서 다 돌아보지 못했어요.
중간쯤 있는 놀이공원이 신기해서 들어가봤습니다.
게다가 청룡열차까지...좁은 공간일 줄 알았는데 놀이공원 안쪽에는 더 큰 공간이 있었어요.
물론 한국에 있는 서울랜드나 에버랜드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크고 놀이기구도 많았어요.
여기저기 구경하려다 청룡열차 타는 사람들이 신기해서 서서 구경했어요.
역시 저 같은 쫄보가 보기에도 청룡열차는 늘 신기합니다.
신나게 보다가 커피 한잔 하려고 팀홀튼 왔는데 본의아니게 아이스링크가 보이는 명당자리에 앉았어요.
경기인지 연습인지 모르겠지만 쇼트트랙 연습을 구경했어요.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여러 팀들이 차례대로 경기를 했어요.
앞으로 살며 이 광경이 오늘처럼 신기하지는 않을 것 같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지금은 신기하고 새롭네요.
물론 아직 이 도시에 낯가리는 중이지만 차차 나아지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