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여행 이틀 째!
아라시야마를 모두 둘러본 후 지하철을 타고 우메다역으로 향했어요~
지하철을 기다리며 한 컷.
아라시야마 안녕~
대규모 환승역으로 유명하다는 우메다역에 도착했어요~
여러 구간을 오가는 전철들이 한 공간에 멈춰 서서 수많은 탑승객들이
우르르 내리는 모습도 장관이더라구요!
관광객들이 꼭 한번 들러야 한다는 우메다 쇼핑센터를 쭈욱 둘러보는데
정말 예쁜 것도 많고 비싼 것도 많.....
예쁘다고 보는 옷마다 어쩜 그렇게 비싼지 ㅋㅋㅋㅋ
배가 고픈 상태인데도 참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도저히 안 되겠어서
결국 위층에 있는 식당가로 향했어요!
일본어 제대로 모르는 일가족 세 명이 일본 식당가를 갔으니
뭐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우리나라 백화점 식당가처럼 진열장 안에 음식 모형들이 있어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덥고 지쳐서 아사히 맥주를 주문해 벌컥벌컥!
캬... 시원한 것이 걸어다니면서 쌓인 피로가 싹 풀리게 하더라구요!
우메다 쇼핑센터 식당가에서 먹은 음식들!
세 명이서 메뉴 2개 시켜 먹었는데도 정말 배가 터질 것 같을 정도로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부른 배를 다스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잔 마셔줍니다.
우메다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빨간 관람차예요.
근데 커플이 이 관람차에 타면 깨진다는 슬픈 전설이...
2시간 정도 더 돌아보다가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친한 동생과 연락이 닿아 만나게 됐는데요!
일본어 잘하는 한국인을 만나니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차나 한 잔 하고 가자며 우메다역 지하 식당가에 있는 키쿠야 라는 커피숍에 들어갔어요~
쫄깃쫄깃한 떡과 팥, 과일, 아이스크림이 함께 어우러진 녹차파르페!
생 얼음을 갈아 만들었는데도 입속에서 살살 녹았던 키쿠야의 팥빙수♡
제가 부른 배를 부여잡고 먹었던 녹차 스무디랍니다. ㅋㅋㅋㅋㅋ
우아한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이스 녹차를 드셨다지요.
우메다역에 있는 키쿠야에서는 각자 주문한 메뉴를 다 먹고 나면
이렇게 입가심하라고 차 한 잔이 나오더라구요!
달달한 거 먹고 나면 입이 약간 텁텁한데 이렇게 마무리 차까지 주니 너무 좋았어요.
배가 터지도록 먹은 일가족 세 명은 일본어 잘하는 사람과 그냥 헤어지기 아쉬워
근처 맛있는 술집으로 한 잔 하러 나서는데... ㄱ-
일본 오사카 여행 포스팅 다음 편에서는 술집 구치하초를 소개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