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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도 종교 이야기도 아니다

kr2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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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만만하게 비추어지기 때문일까?
사람들은 모두 내가 다 자기편이란다.
난 누구의 편이 되길 거부한다.
옳고 바름은 알기도 힘들지만 마음이 안다.

군대+축구 이야기 여자들은 싫어한다.
정치+종교 이야기 나와 지인들은 싫어한다.​

설조 스님 마음이 이해가 간다.

10년 이상 같은 공간에서 시간을 나누셨던
샌프란시스코 원로 '홍순구' 고문님이
영상 전화를 걸어오셨다.
"정말, 걱정되니 자네 전화라도 드려."
대기자 '홍종인' 아드님 역시 다르시다.

​

2019년 4월 14일 단식 60일째
150(최고 혈압) 104(최저 혈압) 69(맥박)

그 이후는 아직? 열반에 드실까 걱정이다.
내가 할 것은 없었다. 종교는 없지만 기도한다.

설조 스님은 자신의 단식 일기 제목을 붙이셨다.
입춘소엽(立春少葉) - 응연여진(應然餘塵)
봄이 드는 시기의 작은 잎사귀 같은
응연(스님의 법호)의 티끌도 남김 없는 이야기.

불교 관련 3개 매체가 단식 일기를 연재하고 있지만
모든 언론이 입을 다물고 있다.

​
작년 시신 수습 사람까지 지정하셨던
41일 단식은 총무원장 사퇴 결과를 낳았지만
노스님은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여전한 종단 적폐에, 정치와 종교의 결탁 때문.

“살아있는 권력이 잘못하면 살아있을 때 얘길 해야지
지나간 뒤에 하면 무슨 소용이 있냐” 스님 말씀이다.

​

  • 참고:
    사진은 6일 전 종로 정정법회에서 인터뷰 전 명상수행 모습 (천지일보 이지솔 기자).
    천지일보(www.newscj.com),

뉴스렙((www.newsrep.co.kr)),

불교닷컴(www.bulkyo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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