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일기]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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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사람이 좋아서 전화를 하고
만남이 좋아서 마음 설래며
서로가 좋아서 악수를 하고
한자리에 모여앉아 웃음 나눌때
채워지는 술잔 속에 쌓이는 우정
한잔 두잔 오고 갈때 넘치는 술병
취하고 또 취해서 부르는 노래
몸과 마음 모두가 흥에 취하네
사람사는 세상이 술판만 같아라.

2014.5.13.
전날에 과음에 피곤함을 달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