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일기] 수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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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저 수평선에 잔잔한 평화가 흐른다.
바위 절벽 끝에 앉아.
출렁이는 파도를 센다.
한 파도 두 파도 출렁이는 물결은
바람의 세기에 따라 결이 다르고
멀어지는 수평선에 행복을 실어
오늘도 파도를 세며 넘어본다.

2016.5.30
서귀포 금호리조트 해변에서 나의 가족11명이 여행을 하다 잠시 벤치에 앉아 생각에 잠겨본다.

[아버지의 일기] 수평선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