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panda 입니다.
이전 포스팅의 내용대로 우지한의 인터뷰 번역입니다.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이유는, 하다보니 시간이 꽤나 들어서 내일 하겠습니다 ^^;)
제가 코인에 대해 이해가 부족해서 번역이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중간에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투기와 조작 그리고 새로운 차입대출 플랫폼의 발전은 비트코인이 가진 경제활동현상이 더욱 풍부해진 모습이다." 라는 우지한의 인터뷰 내용이 있는데요,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
2014년 12월 인터뷰 내용. (http://www.8btc.com/qqagent)
우지한 : 베이징대학교, 심리학 및 경제학 복수전공으로 2005년 입학 2009년 졸업. 현재 나이 31세로 추정 됨
Q : 어떻게 비트코인을 알고 관심을 갖게 되었나? 요 몇년동안 비트코인과 관련된 무슨 일을 했는지 간단하게 소개 부탁한다.
A : 난 나이가 그리 많지 않고, 09년 대학을 졸업 후 투자업계에 발을 들였다. 주된 일은 벤쳐투자 분석가와 투자매니저의 업무를 보았다. 2011년 5월 비트코인을 접했고, 벤처투자실천가로서 좋은 투자실적을 내길 희망하며 이 영역에 뛰어 들었다. 초창기에는 타오바오와 Mt.gox에서 비트코인을 사들였고, 2013년 4월에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에 전업으로 발을 들였다. bitmain설립 이후에는, bitmain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
Q : 2011년~2012년 중국 내 비트코인 참여자는 일종의 고립된 상태였는데, 이것이 당신이 동업을 통해 '8비트' 라는 플랫폼을 설립하게된 원인인가?
A : 주의할 점은, 8비트의 초기 3명의 비트코인 문장 저작을 한 사람들은 제대로 된 기술적 배경을 가지지 못했다. 당시, 중국 내 비트코인 영역은 프로그래머들이 절대적인 점유를 하고 있었다. 당시, 우리가 접하는 거의 모든 비트코인에 대한 분석과 해석은 비관적이었고, 그들은 총량 제한적인 화폐가 대중에게 가진 의의와 가치를 크게 이해하지 못해서, 그저 일종의 피라미드 게임 혹은 다단계라고 생각했다. 당시, 비트코인의 경제가치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는 동시에 그 기초기술원리를 해석해주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고 우리도 일종의 책임을 느꼈다. 비트코인이 중국 사회에서 일종의 다단계 혹은 사기라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제대로 설명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Q : 비트코인 논문도 우지한씨가 처음 중문으로 번역을 했고, 현재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번역본인데, 당시 왜 이 논문을 번역하게 되었는가?
A : 아마도 11년 말 일것이다. 관련 커뮤니티에 1명의 자원자가 있어서 한 번 모임을 가졌고, 비트코인 논문 원본을 세계 주요 언어로 번역하기로 하는 한편, 나는 중문으로 번역하는 임무를 맡았었다. 이때, 주위에서 도움도 받았다.
Q : 현재의 비트코인과 처음 접했을 시기 비트코인에 대해 일관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혹은 고장났다는(중국어로 이해는 하겠는데, 한국어로 뭐라 번역해야 할지를 몰라서 대충 썼습니다.) 말에 동의하는가?
A : 비트코인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경제활동이 나타내는 일부의 특징들은 확실히 2011년과 비교했을 때 달라졌다. 이건 경제발전 후에 생겨나는 필연적 현상이다. 첫 째, 2011년과 가장 다른 것은, 당시에는 커뮤니티의 이상주의자 혹은 일부 순수하게 이윤을 추구하는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비트코인의 발전을 위해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하지만 현재는 모든 커뮤니티가 더욱 경제 이성적으로 변하고, 자신의 이익의 최대화를 추구하고 있다. 두번째는 2011년 비트코인의 거래는 굉장히 불편했고 레버리지 서비스도 매우 적었다. 하지만 지금은 먼저 조직화된투자자를 바탕으로 한 거래소가 생겨나 현물이든 선물 거래든 모든 거래과정이 수월해졌는데, 이는 모든 시장의 유동성을 더욱 왕성하게 만들어 마치 도박장과도 같이 느껴지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이 고장났다? 난 그렇게 보지 않는다. 2010년과 비교해서, 비트코인 시장의 참여자는 더욱 많아졌고, 이것은 비트코인이 발전하고 있다는 하나의 증거라고 본다. 더욱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투기와 조작 그리고 새로운 차입대출 플랫폼의 발전은 비트코인이 가진 경제활동현상이 더욱 풍부해진 모습이다.
세계 외환 시장은 매일 달러로 조 단위가 넘는 거래가 이뤄지지만, 대부분은 외환가격에 대한 투기이고, 실제무역의 환전 비율은 굉장히 적다. 일종의 화폐인 비트코인도 미래에는 그렇게 될 것이고, 실제로 경제활동 중 완료되는 환전은 상대적으로 아주 굉장히 적을 것이다. 1% 정도? , 대부분의 거래량은 투기와 조작이다. 비트코인의 탄생부터 지금까지를 이야기 하자면, 비록 모든 시장의 레버리지 배수는 커지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오르내리는 기복은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투기자본들의 위험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사용하는 레버리지 수단은 더욱 많아질테니까. 내 생각에 우리는 이러한 투기자들에게 감사해야하지 공격을 해서는 안 된다.
이어서 2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