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한국에는 어른들이나 어렸을때 봤다는 그 milky-way 은하수??
반신 반의 하는 마음으로 클릭을 해보았는데 웬걸~!!! @@
이건 망할수 없는 인생샷이다!!! 싶었죠~~ 그래서 출봘~!!!
어플을 통해 모인 서로 각기 다른 나라 사람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어색한 인사로 시작을 했습니다.
Nice to meet you? Im 누구누구~~ 다들 아시죠?? 근데 확실히 외국 사람들이라 그런지 금방 친해지고 어디서 왔고 뭐하는 사람이다~~ 이런 이야기들로 금방 친해졌어요~~
모인 장소가 멜버른 중심 기차역(Southern cross station)이었는데,
그래요~~ 멜버른 와서 기차도 탔고 왔어요~ㅠㅠㅠㅠ
기차 가격은 완전 쌌어요~ 한 7-8정거장 가는데 4불 좀 더냈으니까 3천 500원이 안된거죠.!!
Vline 이라는 기차를 타고 Clarkefield 역으로 출발했습니다. 한 3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기차는 사진을 안찍어서 아쉽지만 뭐니뭐니해도 기차는 KTX라는... 물론 비싸지만~;;;
암튼 역에 도착하니 어둠이 깔렸습니다.
달 한번 보세요~ 휘엉청 밝은 달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안내자 리더분은 그러네요~~ 달이 밝아 멋잇지만 너무 밝으면 별이 잘 안보일수 있다고요~
역을 보시면 느끼시겠지만 뭐 암것도 없어요~~ 호그와트 가는 그런 느낌??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넓디 넓은 땅 한가온데 사람이 없는 기차역이었어요~
네온싸인도, 식당도, 저 멀리 보이는 가정집 이외에는 뭐하나 불빛다운 불빛이 없네요. 역사 외에는요.
5분정도 역에서 멀어지니 와~~ 하는 탄성이 들려옵니다.
한국에서 본 별은 천만개중에 하나였구나.......하는 배신감을 살짝 느끼면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그리고나서 한명씩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어요. 그러나......천하의 아이폰도 사람눈보다는 못하니...
리더분이 DSLR 카메라를 짠 하고 들더니 한명씩 찍어줍니다.
그래서 완성된 이 사진.....
제 인생샷이 되어버렸어요~~
황홀함 그 차제에 매료되어 하늘만 멍하니 처다보고 있기를... 이런 행복을 한국에서는 느끼기어렵다는게 아쉬움으로 남으면서 또 한 편으로는 이 광경을 한국으로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등등....
살면서 이런 상상들을 언제 해봤는지 모를정도로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사진으로나마 여러분에게 그 모습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