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뒤로걷는 꽃길 같은 것>
오늘은 아버지 생신선물로 무엇을 해드려야하나 고민을하다가...
차량용 음악 cd를 하나 해드려서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아버지와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
-제가 생각하는 아버지 취향 음악
-아버지시대 때 명곡
-아버지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음악
을 나름 엄선해봤습니다.
그들 중에 3개만 거르고걸러서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과도 공유해보고싶습니다.
{가족사진(김진호) , 내사랑 내곁에(김현식) , 나는(마시따 밴드)}
여러분들의 추천도 받을게요! 아버지의 연세는 55세이시고 생신은9월7일입니다.
<'인생'이란 뒤로걷는 꽃길 같은 것>
음악을 고르면서 아버지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되서 좋았고, 그 노래를 듣던 옛날 생각이 나서 좋았습니다.
youtube에서 노래를 한번씩 들으면서 메모했습니다.
그러던 중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라는 노래의 댓글에
[인생이란 뒤로 걷는 꽃길 같은 것... ]이라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이고 어떤 선택을 하든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해서 후회만 남는다고 생각해서
[인생은 후회하려고 사는 것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아버지 생신선물을 준비하면서 떠올린 과거는 꽃길이였고,
아버지와 공유하고싶었던 노래를 메모했던 잠깐 전도 꽃길이였습니다.
아버지께서도 제 선물을 받고 노래를 들으시며 과거의 꽃길을 떠올리셨으면 좋겠고,
그러다가 아버지와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던 큰 아들이 떠오르면..
저와의 순간들도 꽃길이였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