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할 얘기가 많은데 너무 늦어버려서 읽어줄 사람이 없을거 같아 아쉽다.
왠일인지 친구에게서 기프티콘이 왔다.
흠... 당한거같다..
하지만 난 당했지만 당하지 않은거와같다.
내가 손해본 만큼 득을 보면 되기때문이다.
ㅎㅎ 이 정도면 나의 행복은 낚이기 전보다 커진거같다.
만족스러운 딜교환이다.
내가 낚은 톡내용 그대로 친구에게서 톡이 왔다.
그러나 나는 뭔가 싸함을 느꼇다. 뭔가 설마 그런일이 일어날거같은 기분이들어서 설마설마했다.
석준이는 1류였고.... 난 그냥 3류 쓰레기였다.
(이부분은 공감하기 힘들 수있다.)
나는 그가 느꼇을 승리감에 기분이 오묘했다.
이건 꽁치킨의 행복만으로 웃으며 넘길 문제가아니다.
나는 알고 있다.
내가 졌다는 것을....
너무나도 크게 졌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는 1류중에 1류였고 승리를 위해 치킨값을 아끼지 않을만큼 부자였다.
그는 천재 서석준이다.
-끝-
윗내용은 너무 고맙다고만 말하기가 오글거리는 내가 하는 찌질한 방법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고향에와서 부모님을 뵈는 날이다.
통장에는 버스비 빼고 3천원뿐이였다...
어리다면 어릴 나이지만 24... 지금 내가 느끼는 24이 해야할 최소한의 의무가 있다.
그것은 오랜만에 집에 간다면 부모님과 한잔할 술 한병을 들고가는 것인데...
오늘 나는 소주 한병을 살 돈 뿐이였다.
그러던 중 버스에서 장난을 치다가 받은 기프티콘은 나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되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님께 치킨이라도 한마리 사가는 것으로 부모님이 내 걱정을 들하실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없어본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미래의 나는 공감할 것이다.
오늘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고마운지를...
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절대로 지워지지않는 곳에 오늘일을 적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사랑하는 친구 2명이 이 글을 읽고 오글거리는 이야기를 안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