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섭다.
난 25이 다 되간다..
그런데 오늘 새벽 문득 쫌전에 눈을 뜨고 자취방에 누워서 이오스가 시총7위찍는.. 아니 이게 아니고
나이를 먹는게 너무 무섭다
고등학생때는 쉬는시간 10분+a때 0.1초도 쉬지않고 아다다다다 친구들과 잡담하는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무엇을해도 그 때의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새벽에 문득 점점 만나기힘들어지는 친구들... 취업하고 현실과 싸우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그들과 다시 예전처럼 지낼수 없음에 오랜만에 가슴이 미어진다.
무섭다 공포스럽다 나이를 먹으며 새로운 발전을 해야만하고 즐거움을 쫒기만 할 수 없음이 두렵다.
어쩌면 아직까지 내가 롤을 하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다시 잠들 수 없는 새벽에, 나는 글을 남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