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병생활중 하이바를 오래쓰고 있어서 그런지..
재수할 때 머리박고 공부만해서 그런지...
역커브. 거북목이 되어버렸다.
일주일에 도수치료비가 10만원이 조금 넘는다
목이아픈정도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할때 책을 들고 고개를 안숙여서 공부해야 하는정도...
자기전에 목이 신경쓰여서 잠들기 불편하다..
'갑자기 뚝소리가 나면서 죽는거아닌가' 라는 생각이 종종 든다.
대학교1학년인 내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부담스럽다.
그렇다고 부모님께서 생각하시는 인생의 후반에 하고싶으신 일들을 나 때문에 못하게 해드리면 안된다.
또 이게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계속해서 병원에가면 조금씩 나아지는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요즘 자꾸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병원을 가야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거북목때문데 머리로 피가 가는데 문제가 생겨서 머리카락도 많이 빠지고 잠이드는 시간이 점점 더 걸린다.
탈모가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 점점 병이 심해지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고 치료비용이 많이든게 아닌가 싶다.
요즘은 이런 고민을 하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