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ookmin입니다. 오늘은 제가 수제파이를 시작하면서 겪게된 경험들을 여러분과 공유해보려고해요. 이 일을 시작하기전에는 영업을 천직으로 알고 하루하루를 보냈고 보람도 찾던 저였어요. 영업 이라는게 타인에게 받는 마음의 상처도 상처지만 월급이 실적에따라 좌우되다 보니 월초면 목표 설정하고 진행하고 실적이없으면 수정하고 진행하고가 반복인데요.. 이런 패턴에 너무 힘들다고 느낄때가 많았지만 설정한 목표를
이뤘을때는 그 보람은 이루말할수 없어요. 영업세계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정하면서도 냉혹한 자기 와의 싸움이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의 권유로 자영업을 시작하게됬어요. 동생으로 부터 조그마한 점포를 선물 로 받았으니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무엇인가 새로이 시작한다는게 저로선 부담이었어요. 암담하더군요.
영업만 뛰던 제가 사업을 한다는게..
업종선택도,고민할겨를도없이 무엇인가 해야된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깜깜하더라고요..분식점을할까 반찬가게를할까 고민하다보니 인테리어가 끝이 나고 빈가게에 하나씩 하나씩 집기류가 채워 지더라고요. 계획없이 한 창업이라 물론 장사는 안돼고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겁게 이어가야만했답니다 옛말에 잘되면 내가 잘나서고 안되면 남탓한다고 어느새 제가 남탓하는 못난사람이 되어있었어요. 시행착오가 굉장히 많았어요. 지금은 수제파이카페로 어느정도 자리를잡아서 단골도 생기고 안정됬지만 처음부터 수제파이카페로 시작한건 아니였답니다.
처음은 와플가게였어요. 그 당시엔 와플이 인기도 많았고 장사라는개념에대해 잘 모르던 시절이라 신중하지 못했죠. 결과는 처참했어요. 몇달동안 고민과 시름에 빠져서 업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수제샌드위치를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샌드위치는 한번의 시행착오를 겪었던터라 시장조사도 나가고 직접만들어보기도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하지만 역시 쉽지않더라구요. 초창기엔 잘되는가 싶더니 점점 기울기 시작했어요. 산넘어산이라고 위에 파리바게트까지 생기더군요.
힘든시기를 보내고있는데 동생이 호두파이레시피를 알려주며 다시 시작해보는게 어떻겠냐고했어요. 전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며 파이만들기에 집중하며 저만의 레시피를 만들어갔어요.
그렇게 온 신경을 쏟아붇는데 파이를 먹어본 손님이 맛있다는거에요. 제가 만든 음식을 먹고 맛있다고 웃음짓는 손님을 보는데 얼마나 행복하던지 꿈마같았습니다. 그렇게 전 수제파이를 만들기 시작했고, 저만의 가게를 꾸려나가기시작했어요. 그렇게 시작한게 벌써 7년이 되었네요.
여러분 새로운것에 도전한다는건 항상 두렵고 용기가 필요한일인거같아요. 물론 처음부터 잘되지않을수도 있어요.
실패하고 상처받고 눈물짓는 날도 많을거에요.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하지마세요. 끝까지 힘내시고 이겨내세요!
하루하루를 열심히사는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