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는 인터넷 사업으로 억만장자가 되었고 전기자동차 사업, 어렷을 적부터 생각해왔던 우주사업 등등 새로운 도전을 다시 하게 된다. ( 돈은 넘쳐나는데 이 돈을 자신의 신념이 이끄는 곳에, 세상을 바꾸는 데에 쓰지 않을 이유가 있냐고 했던 인터뷰 내용이 생각난다.)
테슬라 모터스
2003년, 엔지니어 Martin Eberhard 와 Marc Tarpenning이 Tesla Motors를 설립한다. 테슬라 모터스는 첫 번째 전기차 제조회사로 자리매김하고 테슬라 모터스의 창업자들은 사람들이 기름값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길 원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 창업자들의 이런 포부에 반했고 이를 전적으로 지원한다. 엘론 머크스는 2004년에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개인자산 7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과감한 투자를 한다. 이후 머스크는 테슬라의 이사회 의장이 되었고, 처음에는 회사운영을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았다. 머스크는 영국 로터스 엘리스 스포츠카를 밴치마킹한 테슬라 로드스터라는 테슬라의 첫 번째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하는 데 참여했다. 2006년에 이 프로젝트는 뉴스에 크게 실렸고 머스크는 Global Green 2006 제품디자인 부문 상을 받게 된다. 테슬라 모터스는 계속하여 성장을 거듭했고 현재 테슬라의 투자자들 중에는 구글의 창시자인 래리 페이지도 있다. 이들의 투자금액만 1억 달러가 넘는다.
그러나, 태슬라 로드스터가 2007년 본격적으로 생산이 시작되려고 할 때 머스크에게 불운이 닥친다. 일부 사업부문 실패로 인해 판매가격으로 책정된 92,000 달러보다 두 배가량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게다가 Martin Eberhard가 로드스터를 출시하는 프로젝트에서 사업상 큰 실수를 했다는 사실도 알려진다. 결국 테슬라 로드스터는 1년 넘게 출시가 지연되어야 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 머스크는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는데 , 실패한 프로젝트에 관여한 모든 사람을 해고하는 것이었다. 테슬라의 창업자 중 한 명인 Eberhard를 포함하여 중요한 주요인사들을 전부 해고했다. 많은 주요인사들을 해고한 후에, 그는 테슬라를 혼자서 이끌어가 보기로 한다. Eberhard는 자신이 해고를 당하고 이에 소송을 하면서 머스크와 갈등이 빚어지기도 하였는데 이 일은 금방 해결이 되어서 이런 갈등이 있었다는 게 대중에 거의 알려지진 않았다.
머스크는 테슬라의 위기에서도 직원을 줄이고, 부품 공급업체로부터 더 낮은 가격을 요구하기도 하고, 몇몇 지사를 폐쇄하기도 하는 등 과감하게 운영비용을 절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테슬라 로드스터는 2008년 20,000 달러보다 낮은 가격에 성공적으로 세상에 선보이게 된다.
머스크에게 x.com를 운영할 때보다 더 어려웠던 시기는 2008년 늦은 봄이다. 회사가 어려운 시기에 머스크는 그의 아내 저스틴과, 밝히고 싶지 않은 이유로, 이혼을 하게 된다. 휘청이는 테슬라를 일으키기 위해 자신이 최대주주였던 에버드림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의 인수대가로 Dell로부터 1억 2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게 된다. 또한 머스크는 자신의 마지막 자산인 2천만 달러를 태슬라 모터스에 투자했고 태슬라는 파산의 위기에서 겨우 벗어나게 된다. 머스크는 회사가 파산할 시에 전부 보상해준다는 개인보증서를 고객들에게 줬을 만큼 테슬라가 파산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데 자신의 뼈를 깎으며 노력했다.
파산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파산하는 기존 자동차회사들에 대비되어 태슬라는 머스크의 많은 노력으로 파산위기를 벗어나고 독일 다국적 자동차 회사인 Daimler로부터 5천만 달러의 투자를 받으며 일은 점점 순탄하게 진행이 된다. 곧이어, 미국 에너지성은 태슬라 모터스를 혁신자동차회사의 범주에 포함시키고 막대한 특혜 이자부대출을 받는 데 승인을 한다. 나중에, 미국 에너지성은 부유한 소비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태슬라 모터스를 지원해준 데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10년 6월 29일, 태슬라 모터스는 IPO(기업공개, 비상장기업이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그 주식을 법적인 절차와 방법에 따라 주식을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팖)를 시작한다. 역사상 미국 자동사 제조산업에서 Ford사 다음으로 두번 째로 기업공개를 한 것이다. 태슬라 모터스는 10년 동안 이익이 없었는데도 나스닥에 주당 17달러에 거래되고 2억 2500만 달러가 넘는 투자를 이끌어낸다. 이때 태슬라가 기업공개 시장에 공개한 것이 최적의 시기였던 건 British Petroleum의 잘못으로 기름유출사건이 발생하고, 그 결과 멕시코만의 상당한 부분이 기름으로 덮이는 등 석유로 인한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자 대체연료로의 변천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게 나오던 시기였다. 기업공개를 했던 시기엔 17달러였던 주당 가격이 2015년 2월 5일에는 220.99달러로 오르고 주식 시가 총액이 274억에 달하게 되었다. 엘런 머스크는 이때 태슬라 모터스 지분을 30%나 가지고 있었다.
태슬라에 엄청난 돈을 벌어다준 건, EPA 5 사이클 테스트에서 426km를 충전없이 달리게 해주는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인, Tesla Model S였다. Model S는 2012년 6월 69,000달러에 출시되었고 Consumer Reports에서 100점 중에 99점을 받았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5점 중 5.4점이라는 최고의 안전평가를 받게 되었다. 태슬라는 이후 Tesla Model X, Tesla Model 3 등등 획기적인 모델을 출시하며 계속 성장해갔다.
엘론 머스크는 세상은 오일에 너무 의존하고 있고 이런 현상은 심각한 이상기후와 정치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진다고 했다. 석유차를 거부하고 전기차를 보편화시키는 것이 머스크가 믿는 세상을 바꾸는 일 중의 하나였다. 그러니 태슬라 모터스는 머스크에게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었던 것이다.
솔라시티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 마티오에 있는 에너지 회사이다. 솔라시티의 공동 창업자는 Lyndon과 Peter Rive, 머스크의 두 사촌이다. 엘론 머스크는 솔라시티의 주주이고, 2003년에는 그가 가지고 있는 페이팔의 주식 11%를 팔고 솔라시티에 1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솔라시티는 가정과, 기업, 그리고 정부에 태양에너지를 제공한다. 솔라시티는 브리티시 모터스, 디베이 본사에 태양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 비용 효율적이면서 환경친화적인 에너지사업은 엘론 머스크의 이념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솔라시티는 특히 태슬라 모터스가 설치한 전기차충전소에 태양에너지를 공급하여 전기차에 충전할 전기를 생산한다. 친환경에너지가 친환경에너지를 만들어내게끔 하고 있는 것이다.
몇몇 회의론자들은 태양전기 에너지는 결코 효율적인 대체에너지로는 전환될 수 없을 것이고 친환경사업은 타회사와 경쟁이 치열하다며 머스크는 솔라시티를 운영하기가 힘이 들 것이라며 비판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12월 10일 솔라시티가 IPO 시장에 기업공개를 한 이후에 주당 8달러에서 11.79달러로 올랐다. 2015년 2월 13일이 되면서는 솔라시티의 주당 가격은 57.60달러로까지 오르고 솔라시티 주총액은 55억 3천만 달러에 이르게 된다. 엘론 머스크는 현재 솔라시티의 지분 25%를 가지고 있다.
다들 회의적이고 비판을 할 때 머스크는 자신이 투자하고 운영하는 회사에 강한 확신을 가졌고, 많은 비판론자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머스크가 확신을 가진 곳에는 계속하여 막대한 성공신화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게 되자 워스트리트에선 엘론 머스크가 믿는 바에 진리가 있다는 말도 나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