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말씀

kjh8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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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가 사심 없이 그냥 즐기려고 활을 쏠 때에는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욕심이 생겨서 만약 청동으로 된 상을 받으려고 활을 쏠 때에는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마음이 흐트러지게 된다. 그런데 만약 금으로 된 상을 받으려고 시위를 당긴다면 그때부터는 욕심에 마음을 완전히 빼앗겨 과녁이 두 개로 보이기 시작한다.
-장자-

스팀잇을 하면서 제가 느낀 점입니다. 스달을 보상받으려고 정말 아득바득했었습니다. 이제 첫 보상으로 약 4만원 가까이 벌었으니, 힘 빼고 이 시스템을 즐겨야겠습니다.

회사에서 실시하는 인센티브제가 실제로 생산력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상을 받으려고 아득바득 달리다보면 초반에 지쳐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보다 더 많은 인센티브를 받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면서, 무기력해집니다.

보상은 중요한 문제이지만, 본질은 역시 '즐기는 것' 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글 쓰기 자체, 글을 쓰기 전에 사색하는 그 자체를 즐기려고 합니다. 그리고 일상, 본업, 나에 대한 사색을 더 즐겨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