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3대륙에 걸쳐 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 대왕의 이야기와
헬레니즘에 대해 알아보아요.
알렉산더 대왕은 왜 최초의 진정한 세계인으로 평가 받을까요?
그는 그리스 우월주의를 뛰어넘어 '그리스와 오리엔트는 하나다'라 생각하며
모든 문화, 인종은 동등하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심지어 결혼도 아시아 변방의 여자와 하죠.
그리고 알렉산더 사후의 그리스문화와 오리엔트 문화가 결합한 헬리니즘 문화와
헬리니즘의 문화가의 영향을 받은 불상의 변화도 만나봐요.
영화 알렉산더를 참고하면 좋을 것같아요. 알렉산더의 생애와 전투 뿐만아니라 당시 문화를 통합하려한 알렉산더와
이에 대한 신하들의 반발도 잘 묘사하고 있어요.
이탈리아 폼페이 카사 델 파우노(Casa del Fauno) 유적 벽면에 묘사된
이소스 전투 모자이크에 나타난 알렉산드로스의 얼굴
이번 편은 알렉산더의 전투와 정복 과정을 초점을 맞출까 아니면 그의 문화 융합과 헬레니즘에 대해 초점을 맞출까 고민하다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미케도니아의 그리스 통일
그리스 북부의 마케도니아 왕국은 그리스를 통일해요. 그리스 통일은 알렉산더가 아닌 그의 아버지 필립 2세의 업적이죠.
(1) 마케도니아 왕국
그리스 북부(변방)에 위치한 국가였어요.
마케도니아는 그리스 문화권이였지만 아테네, 스파르타, 테베 등 남쪽의 도시국가들은 북부의 마케도니아를 문화적으로 뒤떨어진다 생각했었죠.
그리스 북부는 같은 그리스어를 쓰지만 사투리도 심했다 합니다.
마케도니아인들은 당시 그리스인(아테네, 스파르타)의 기준에서 볼 때, '야만인'(BarBarian)들 이였어요.
*바바리안 게임에서 많이 들어 보셨지 않나요? 그리스인들 듣기엔 오랑캐들 말이 바르바르로 들린다는 뜻으로 바바리안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마케도니아인들은 대부분이 목동, 유목민이 였어요.
(Macedon- 마케니도아의 위치를 확인해 보세요)
(2) 마케도니아의 그리스 통일
남쪽 그리스 인들이 미개하다 생각했던 야만인, 마케도니아가 그리스를 통일 합니다.
-기원전 360년 필립2세가 즉위를 해요.
-필립 2세는
3년간 테베에서 인질 생활을 했어요
테베의 군사기술 및 그리스 도시국가들 정세를 파악하고
즉위 후 마케도니아의 군사력을 강화하고 영토를 확장해요 ( 인질 생활중 칼은 간것이죠)
기원전 338년 마케도니아의 그리스통일로 폴리스시대는 종말합니다.
폴리스 시대의종말은 폴리스 사이의 경계가 붕괴되고 마케도니아라는 하나의 통일 국가가 됐음을 의미하죠.
미개하다고 생각했던 마케도니아의 정복에 당연 남쪽 그리스인들의 불만이 생깁니다.
이에 내부의 불만을 밖으로 돌리기위해
코린트에서 '범헬라 동맹'을 결성합니다.
범헬라 동맹의 목적은 페르시아 정복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전국시대 통일후 우리 조선을 침략해 내부의 불만을 밖으로 돌린 사례와 동이라죠)
페르시아 원정 준비도중 필립 2세가 암살 당합니다.
유력 용의자는 알렉산더의 어머니로 지목 되며 알렉산더도 결코 배후 인물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2. 알렉산더 제국의 형성
20세의 알렉산더(Alexander)가 마케도니아, 그리스의 지배자로 등극해요.
기원전 334년 알렉산더의 오리엔트 원정이 시작됩니다.
기원전 324년 지중해 동부에서 인도 북서부 까지 아우르는 제국을 형성해요.
( 알렉산더 제국의 영토는 현재 몇 개국을 포함할까요?)
(* 알렉산더는 즉위 직후 테베에서 발란이 일어나자 테베를 처절하게 심판했다고 합니다. 테베의 모든것을 불태우고 학살을 가행했다 합니다.)
(*알렉산더의 스승은 '아리스토 텔레스' 입니다. 저는 알렉산더의 이부분이 가장 부럽네요)
(알렉산더의 원정로와 영토)
-3. 알렉산더 제국의 해체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가 33세의 나이로 병사합니다.
그는 2주일간 고열에 시달렸다가 죽습니다. 암살설 혹은 모기에 의한 말라리아 감염등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죠.
제국은 해체되어 마케도니아, 시리아, 이집트로 분열 됩니다.
그러다 기원전 31년 이집트를 끝으로 모두 로마에게 정복 당하죠.
마케도니아는 '안티고노스' 시라아는 '셀레우코스' 이집트는 ' 프톨레 마이우스'가 지배해요.
(프톨레 마이우스의 마지막 후손이 그 유명한 '클레오 파트라' 입니다.) (삼분된 알렉산더 제국)
-4. 알렉산더의 동서( 그리스, 오리엔트) 융합 정책
알렉산더의 목표는 하나의 세계를 건설하는 것이 였습니다.
"이제는 내 나라 네 나라 할 것 없이 모두 하나의 나라이다. 마케도니아인, 그리스인, 페르시아인 모두가 평등하다"
라며 '
사해동포주의'(cosmopolitanism)을 선언합니다.
(세계화 시대에 우리가 갖추어야할 함량을 알렉산더는 2000년전 말해줬네요.)
① '인종'간의 융합을 시도합니다.
그리스 남자들과 오리엔트 여성들의 국제 결혼을 장려하죠.
알렉산더 자신도 박트리아의 공주 록산나와 결혼합니다.
② 문화의 융합을 시도 합니다. 그리스 문화가 오리엔트로 전파 되죠.
-'알렉산드리아'를 건설합니다.
알렉산드리아는 그리스인들을 정착시킨 전초기지인 동시에 문화 융합을 하기위해 세운 그리스풍의 도시이죠.
알렉산더는 수십개가 넘는 알렉산드리아를 세웠다 하네요.
이로 인해 간다라 미술양식이 탄생합니다.
간다라 미술은 헬레니즘 문화의 영향을 받은 미술로 그리스-불교미술 혹은 로마-불교미술이라고도 칭합니다.
불상에 큰 영향을 줍니다.
(간다라 지역에서 당시 발굴된 불상들을 보면 구불머리, 깊게 패인 눈, 몸의 형태를 딴 옷의 주름 등 많은 부분이 그리스 신상과 닮아 있죠.)
-5. 헬레니즘 시대
① 헬레니즘(Hellenism)의 의미는
-그리스 땅(Hellas 헬라스)에 사는 민족(Hellenes 헬레네스)의 생각하는 방식과 그 문화를 말해요.
② 시기는 기원전 323년부터 기원전 31년 까지이며
이는 알렉산더의 병사후 부터 로마에 의한 이집트 정복때 까지를 말하죠.
③ 헬레니즘 시대의 역사적 의의는 그리스 문화가 과거의 폴리스 문화에서 탈피해
지중해의 국제적인 문화로 발전했다는데에 있습니다. (세계화한 그리스 문화)
④ 헬레니즘 시대의 특징은
폴리스간의 장벽, 인종간의 장벽붕괴
'원자화한' 개인 ( 집단속에서의 개개인이 고립되어 존재)
개인주의 및 세계시민주의 지향
공동체보다는 개인의 행복 추구 등이 있습니다.
⑤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 : 에피쿠로스 학파
개인의 행복과 마음의 안정을 추구하는 철학이 유행했습니다.
쾌락주의( 에피쿠로스 철학)은 기원전 307년 아테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쾌락' (정신적 쾌락)을 추구합니다. (육체적 쾌락이 아닙니다 ㅠ)
쾌락이란 ' 마음것 먹고 마시고 신나게 노는것' 을 멀리한 안정된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 아타락시아 (Ataraxia)
⑥ 헬레니즘 시대의 미술 - 사실주의, 감각주의, 관능주의
끝없는 전쟁, 내란으로 인한 격렬함을 반영합니다.
-'불안'과 '고통'의 헬레니즘 시대를 반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