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좋아하지 않지만, 비 그친 아침은 아주 아주 좋아합니다. 평상시와 다른 섬세함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과 좀 더 맑고 신선한 공기... 그리고 향긋한 풀 내음까지 종합선물셋트를 받는 느낌이랄까요.~
집 앞 풀잎에 맺혀있는 물방울들...
조금 있으면 빨간 속살을 드러내는 석유를 볼 수 있겠지요.
참으로 오래간만에 보는 무궁화꽃입니다. 얘네는 무슨 말을 속삭이고 있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