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가 있어서 소개할게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그저 당신이 당신이어서이기도 하지만
당신 곁에서 내가
또 다른 나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내삶의 목재로
헛간이 아니라 신전을 짓도록 도와주고
내가 날마다 하는 일을 비난하지 않고
노래가 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어떤 신보다도
나를 더욱 선하게 만들었고
어떠한 운명보다도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손도 대지 않고 말 한마디 없이
기적도 없이 당신은 이 모든 것을 해냈습니다.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충실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어쩌면 그런 것이
참된 친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로리 크로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