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고 찍어서 사진으로는 크기가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밥사발에 가까운 크기입니다.일반 다완정도로 양손으로 받쳐들어야하는 크기입니다.
조선시대 오목다완인데요.
생긴 형태가 오목하다해서 오목다완이라는 명칭이 생겼는가 봅니다.
오목하게 생긴 생김새로 다인(茶人)들에게 인기가 좋다고하죠.
조선시대 지방요.민요에서 만들어진 것 입니다.
상태도 좋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오목다완을 소장하는지 한번 알아보고자 구글 검색을 해 보았더니. 거의 대부분 근현대 장작가마에서 현대 도공예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부분이였고. 몇개의 진품(고려때 것포함)으로 보여지는 것은 오목다완이 아닌 일반 그릇이나 잔종류 같은데도 제목을 오목다완이라고 해 놓았더군요.
아마도 오목다완과 비슷하게 생겼으니 오목다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구연부가 안쪽으로 말려들어가고 . 맨 아래 사진처럼 몸통이 아래부터 위로 올라오면서 둥그렇게 말리듯이 되어야 합니다. 마치 옛날에 방안에서 사용하던 소변기인 요강같은 형태와 흡사하게 말이죠.
그리고 크기도 밥사발 정도되는 정도의 크기가 되어야 찻사발로 볼 수 있습니다.
크기가 아주 작으면 그게 다완이겠나요? 술잔이지...
제가 애장하는 오목다완은 아래 사진처럼 오목다완으로써 조건이 완벽하게 갖춘 조선시대 다완입니다.
특이한 포인트가 하나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듯이 몸통에 철화(점)이 하나 나타나 있습니다.
조선시대 도공이 유약을 바르고 가마에서 소성시킬때 고의적으로 한방울의 모양을 나타내기 위해서 철화 한방울을 떨어뜨렸는지.
아니면 도공의 실수로 한방울 떨어져서 나타난 것인지는 몰라도. 없는것 보다는 더 낫네요^^
더 보기도 좋습니다.
그냥 오목다완이기 보다는 (철화오목다완)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어야 겠네요^^
그럼 한번 구경해 볼까요~
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