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들!!! 즐거운 새해 첫 주 즐겁게 보내고 계십니까!
저는 아직도 중국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살짝 집에 가고 싶군요!
4일차
저의 금요일은 학교(청도 이공대)에서 시켜준 청도시티투어를 했습니다!
코스는 영빈관 - 대성당 - 잔교 - 점심식사(녹색가든) - 54공원 + 올림픽공원 - 칭다오맥주공장 - 맥도날드 - 카르푸(매장)가 저의 일정이었습니다!!
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긴 했는데, 공원 등은 걷기만 하다보니까 19,930걸음을 걸었습니다ㅎㅎ
이 날도 엄청 걷긴 했군요!!!!!
영빈관
영빈관은 칭다오가 독일의 지배를 받을 당시에 총독부(일상, 사무관저)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 반환된 이후 영빈관이라는 이름으로 손님접대용 건물로 이용을 했다고 하는데, 이곳의 서재에서 마오쩌둥(중국 위안에 그려진 인물)이 침대를 놓고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ㅎㅎ
건축된 지 실질적으로 100년 이상이고 독일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된 느낌이더라구요
크으으, 커다란 돌들이 독일식 건축의 특징이라고 하는데 굉장이 웅장했습니다
이거는 제가 독특하다고 생각해서 찍은 사진인데,
긴 돌을 벽에 박아서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단부에 받침없이도 저런모양이 유지가된다고 합니다
상당히 묘한 느낌이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ㅎㅎ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햇빛에 살짝은 바랜 듯한 유럽풍의 카펫이 깔려있었고 커튼은 황금빛 오랜지였습니다.
100년이상되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얼룩하나 없었습니다..(소름)
방마다 전등의 모양이 다르고, 가구의 장식들도 묘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시대의 흐름 속에 멈춰진 듯한 정적인 느낌이 좋았습니다
대성당
종교에 딱히 차별이 없는 중국은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의 종교들이 혼재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들은바 중국은 종교적 차별(?)이 존재한다는 인식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중국이 외국인들에게 한해서 종교의 포교 활동이 금지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족들만 가는 종교건물이 따로 있고 원칙적으로는 중국인들은 들어갈 수가 없다고 하네요
신기방기하죠?
건축물은 상당히 커서 좋았고 지붕은 첨탑의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유럽 풍의 건축물이 좋았습니다!!
청도는 독일의 지배를 20-30년 밖에 받지않았지만, 건축물과 맥주공장등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줬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이 날 상당히 추웠는데, 웨딩사진을 찍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잔교로 이동하면서, 갔던 길이 중산길이었는데
중국에서 상당히 평이 좋아서 광장과 길 등에 중산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곳이 많습니다!
이 사람은 민주당을 만들고 (기억이 잘) 해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ㅎㅎ(빠른 중단)
조금만 더 걸으니, 잔교가 나왔습니다
잔교
잔교는 칭다오 맥주의 로고에도 들어갈 만큼 칭다오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과거 바다 위 부두로 이용되었던 잔교는, 사용되지 않게되면서 다리를 놓게되고 관광지가 되었는데요
관광 등급으로는 AAAA급 입니다!
역광이 들어서 엄청 신성하게 나와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글로리
이곳에 가면 갈매기가 엄청엄청많은데
주변 상인이 갈매기 먹이도 파는데 뿌리면서 놀면 재밌습니다
냠! 먹이먹는 비둘비둘기
녹색가든
녹색가든은 청도에 있는 한 식당입니다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가겐데, 학교에서 사줬어요.. 엉엉! 감사합니다 ㅠㅠ
띠용, 모양이 조금 특이하고 얇아서 좀 놀래벼렸네요~~
한식당에서 파는 탕수육이었는데 부드럽고 좋았어요
근데 너무 케찹맛이나네요 ㅋㅋㅋㅋㅋ 먹다가 말았어요..
5.4광장(Wusin square)
5 4광장은 5.4운동이 일어난 곳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원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청도의 상징이자 오사광장의 기념물입니다!!!!!
밤에는 불이 들어오기때문에 야경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런데 7시쯤에 가니까 불이 꺼져있더라구요? 왜지?? 왜 야경으로 유명한 걸까요??
광장 옆에 길로 가다보면 길거리 장터가 있는데, 진주 조개가 있었어요!!!
50위안 정도에 하나 따 주는데, 20알 정도가 들어있고 이거를 팔지로 만들어줍니다
양식이겠죠?
다보고 옆에 올림픽 공원 쪽에서 요트경기장을 구경하고 칭다오 맥주공장을 갔습니다..
칭다오 맥주 공장
칭다오에 왔으면 이곳을 가야하지 않을까요?
이곳은 총 2번의 생맥을 먹을 수가 있는데, 처음거는 칭다오생맥, 두번째는 순생 생맥입니다
두 개는 과정차이에서 발생하는 생맥인데, 다 맛있습니다
발효를 거치고나서 바로 만들어진 것이 칭다오 생맥, 그리고 이것을 한번 거른게 순생 생맥, 그리고 이것을 고온으로 살균해서 포장한 것이 칭다오 병맥주입니다! 칭다오 생맥은 공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고 하더라구요
위 사진이 칭다오 생맥인데 상당히 끈적하고 불순물이 많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맛있습니다 ㅎㅎ
마지막 코스 쯤에, 순생이 나왔는데 살짝 밋밋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생맥이 확실히 맛있네요 ㅠㅠ
기념품에서 칭다오 병따개를 샀습니다! 신나버리는 군요~~
맥도날드, 카르푸
맥도날드는 한국과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청도 물가에 비해서 가격도 상당히 비싸네요.. 배도 별로 안 고파서 버블티를 먹었는데 18위안 맛도 최악이었습니다
타피오카 다 퍼지고 ㅠㅠ
완전 별로입니다 ㅠㅠㅠㅠ 절대 사지마십쇼
하아 하아 드디어 다썼는데
보신다고 고생들하셨습니다!!
01.06은 ‘라오산 등반, 길을 잃고 299층을 오르다’로 찾아뵙겠습니다
김설사였습니다^^! 고마워요 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