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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high.
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현지에서 한국 방송을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처음 설치는 Sky Cable 로 기본채널 + Mbc, Sbs 두 채널을
추가해서 약 월 4~5만원을 냈었습니다.
Sky 로 몇 년을 시청하다가 비용도 아깝고 해서 노트북을
연결하고 실시간 tv 방송 싸이트에서 지난 방송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19금과 과다 광고로 정말 힘들었네요.
최근에는 더 다양한 한국 케이블 방송이 들어와 있습니다.
예전에는 셋탑박스를 사야했지만 지금은 무료 대여를 해
주고 가격도 많이 저렴해 진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지인의 소개로 케이블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지난 방송도,
최신 영화도 정말 빨리 등록 되고 있습니다.
스팀잇에서도 영화 후기를 올려주셨던 영화들이 하나 둘
올라와서 주말내내 쉬면서 영화들을 몇 편 보았습니다.
주말에 본 세 편의 영화에 대한 리얼 간단후기 입니다.
처음으로 따끈하게 오늘 등록된 "살인자의 기억법" 입니다.
재미가 있다고는 생각 들지 않았지만, 흥미롭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았네요. 사실 깊게 생각해 보면 아주 잘 만든
작품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내용자체는 좀 그닥이었네요.
두번째로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영화 "택시 운전사" 입니다.
역시 송광호의 연기는 제 생각대로 영화와 한 몸이 된 듯
했습니다. 그래서 더 감정전달이 잘 되었나 영화 보면서
참을 수 없는 감정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슬펐습니다.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뭔가 대안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주걸륜의 "쿵푸 덩크" ~~
"쿵푸 덩크" 는 2008년 영화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성치의 소림축구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오랜만에 재미를
느겼습니다. 슬픔과 분노가 바로 사라지는 영화였습니다.
몸이 편하지 않을때는 감정의 기복이 커지는 느낌입니다.
역시 이런 기분일때는 코믹영화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잠이 안오면 코믹영화만 골라서 봐야겠습니다.
혹시 재미있는 코믹영화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말도 벌써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을 위해서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22/20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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