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카가 왔습니다. 어린이집 방학이래요 ㅋㅋ 아이 있는집은 다들 두려워한다기에.. 제가 한번 맡아보았습니다.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서 실컷 놀다가 안동행 기차를 타니 바로 잠들었군요 후후.
기차 안에서 찍어봤습니다. 우리강산은 푸르군요!!
안동대에서 첫째 누나가 일을 합니다. 조카는 이모를 참 좋아해서 이모보러가자고 노래를 부르더군요. 방학인데도 집에 오지 않는 이모를 잡아 대구로 돌아오라는 외할머니의 명령을 받아, 우리 조카는 이모를 잡으러 안동까지 온겁니다.
조카에게 검거되어 사정을 설명하는 이모..
ㅋㅋ
안동 버스 정류장은 이렇게 고고하군요.
그들은 바로 대구로 돌아갈 지 며칠 쉬다 돌아갈 지 논의중입니다. 마음씨 착한 조카는 이모의 사정을 들어주기로 결정. 목요일 미술수업이 있다는 핑계를 들어주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이모집으로 갑니다.
이모집에서 내려다 본 전경..
아무리 안동하면 간고등어라지만
당황스러운 자리에 있네요. 하하.
시골이라 조용할 줄 알았는데, 도로 옆이라 새벽에도 아주 시끌시끌했습니다. 오늘은 조카 데리고 돌아다녀 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