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재규입니다.
스티밋 활동을 하면서 보상으로 스팀달러를 조금씩 받으면서 이걸 '거래'를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아직은 현금화할정도로 보상이 많은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보상으로 받은 STD를 KRW으로 옮기는 것이 이런저런 복잡한 과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비교적 편하게(?) 할 수 있는 STD-STEEM 거래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진 : steemkr 거래소 이미지
busy.org에 거래 기능이 없는 것 같아 오랜만에 steemkr에 접속을 했습니다. steemkr 거래소(https://steemkr.com/market)에 들어가니 STD와 STEEM의 비율이 나옵니다. 제가 거래를 했을 시간(1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비율이 0.7715 정도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대략적으로 0.8 정도였던 기억이 나는 지라 지금 STD으로 STEEM을 사면 이득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동안 보상으로 받은 13.044 STD를 16.906 STEEM으로 교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됐습니다. 1월 6일 오전 11시, 교환비가 0.7899정도까지 올라갔을 무렵에 다시 STEEM을 STD으로 거래를 했습니다. 16.906 STEEM을 13.355 STD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이 거래에서 저는 0.3 STD 가량을 그냥 얻은 것입니다.
사진 : busy '활동' 탭으로 본 실제 거래내역
지금 확인을 해보니 교환비가 0.8271 정도까지 변했네요. 즉 STEEM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더 올라갔다는 말입니다. 만약 어제 제가 STEEM을 팔지 않고 갖고 있었다면 좀더 큰 이득을 볼 수 있었을텐데 참을성(?)이 부족하여 작은 이득으로 끝이 났습니다.
일단, 거래를 해보니 STD-STEEM 거래는 매우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수료도 없고, 종류도 두가지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저것 골치 아프게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교환 비율이 내가 팔기 전에 비해서 이득인지 아닌지만 보면 됩니다.
다만 어려운 것은 '교환비' 표시입니다. 현재시각(1월 7일 오전 6시) 업비트에서 확인해보면 1STEEM은 10200원, 1STD는 12600원입니다. 대략 교환비가 0.8이 나오는데 이는 (STEEM/STD = 10200/12600 ≒ 0.8) 값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steemkr 거래소에서 교환비는 (STD/STEEM) 값입니다. 여기서 조금 헷갈릴 수가 있습니다. 즉, 일반 거래소와 달리 steemkr 거래소의 교환비는 가격에 대한 비율이 아니라, 1개의 STEEM으로 몇개의 STD을 받을 수 있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환비 값이 높으면 높을수록 1개의 STEEM으로 더 많은 STD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STD가 아닌 STEEM의 가치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제 사례에서 보면 저는 저점인 교환비 0.7715에서 STEEM을 구입하고, 고점인 0.7899에서 STD를 구입했습니다. 거래 과정에서 저는
1STEEM당 0.0184개의 STD를 추가로 받았던 것이고, 결과적으로 약 0.3개의 STD를 더 얻게 된 것입니다.
정리하면
STD->STEEM으로 거래할 때는 교환비가 낮을 때
STEEM->STD로 거래할 때는 교환비가 높을 때 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현재는 교환비가 0.8270 가량으로 올랐기 때문에 STD를 들고 있는 저는 교환비가 0.7899 밑으로 내려갈 때까지는 거래소를 잠시 잊고 살아야겠습니다.
ourselves 캠페인은 셀프보팅 반대 운동이 절대 아닙니다. 셀프보팅을 감시하고 막고 다운보팅 하겠다고 겁주기 보다는
셀프보팅을 하지 않으니 더 큰 수익이 나더라 라고 입증이 된다면 누가 셀프보팅을 할까요?
저와 같은 플랑크톤부터 멸치, 고래 등등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합니다.
Ourselves 캠페인 :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태그를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실제로 관심을 가져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