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생존의 3요소
- 생존의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
생사가 갈리는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없다면
아무리 기술과 장비가 좋아도 소용 없다.
반면 아무런 기술도 장비도 없는 보통 사람이
극한 상황에서 강인한 정신력으로 헤쳐나오는 사례는 꽤나 흔하다.
생존 상황은 인간의 정신을 극한으로 몰아가고,
여기서 스스로를 추스리고 꿋꿋이 살아남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 지식
생존의지의 토대 위에 자리한다.
지식이 많으면 생존가능성이 커지고 공포감을 쫓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생존기술들은 다순히 글로 한 번 읽어본다고 습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직접 실습해서 시행착오를 극복해서 체득해야 한다.
하지만 불 붙일 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대체수단을 전혀 모르는 백지상태와,
나무막대를 비벼서 불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상태,
그리고 보우드릴을 만드는 법과 적절한 보우드릴용 목재를 판별하는 상태는 생존확률이 크게 차이난다.
생존에 필요한 여러가지 지식과 기술을 폭넓게 익혀두면 언젠가 도움이 될 것이다.
- 장비
생존의지와 지식이 갖추어졌을때 비로소 장비가 빛을 본다.
장비는 있으면 유리하지만,
없다고 준비되지 않은 것은 아니며 기술과 지식으로 장비의 부족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존 장비의 존재는 그 장비를 마련할때까지 걸리는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극적으로 줄여주며,
여러가지 난관에서 실패와 성공을 가르는 중요 요소가 되어준다.
충분한 준비가 있다면 극한상황에서도 부족한 지식을 대체할 수 있고,
또한 의지가 시험되는 상황을 넘어갈 수 있게 해줄 수도 있다.
어떤 장비가 더 생존에 적합한지 또한 생존주의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어두운 밤을 극복하기 위해 손전등이 있으면 좋지만, 생존상황에서는 한 손을 사용해야 하는 손전등보다 헤드램프가 더 좋다.
하지만 헤드램프를 일상시 휴대하는 사람은 드물고,
소형 키체인 램프를 상시 EDC하는 것이 더 생존주의에 걸맞은 행동일 수 있다.
한편, 손전등을 머리띠를 이용해 머리 측면에 고정해서 임시방편 헤드램프로 만드는 것 또한 생존주의적 지식과 장비의 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