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 그래도 대충 양식을 갖춰서~~~
코로나19로 집에만 있었더니 병나겠다 싶어서
오늘은 좀 나갔다 왔다.
우선 매일 집밥으로 영양보충이 필요하다.
혼밥이지만 잘 먹어야 한다.
1인 세트메뉴로 일식집에서 샤브샤브를 주문했다.
1인 27000원이지만 할인해서 22000원에 먹었다.
남기면 벌금을 받는다고 귀엽게 협박을 해서
조금만 시켰다. 아니 이건 내 평소량에 3배정도 된다.
소고기와 야채 샤브샤브 괜찮다. 노른자에 쪽 찍어 먹었더니 힘이 났다.
역시 사람은 잘 먹어야 돼~~~
코로나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난 혼자지만 구석에 앉지 않았다.
지나가는 사람과 눈인사를 할 수 있는 아주 가까운 자리에~~
소고기는 다 먹고 셀러드는 많이 남겼다.
그래도 벌금 내란 말은 안해서 다행이였다.
벌금내라고 하면 후딱 낼려고 맘먹었는데 ㅎ~~
배 부르니 이젠 코에 바람을~~~
집에서 가까운 바닷가다. 주차장에 차들이 얼마나 많은지~~~ 쩝!!
연날리는 사람과 모래놀이 하는 사람이 많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바닷가에 남자끼리 꽤 많이 온다.
아~~~ 놀데가 없어서 그러나??? 남자끼리 무슨 바닷가에~~
그리고 더 재밌는건 중년남자끼리도 많이 온다는것!!!
암튼 겁나 신기하다. 아~~ 적응안돼!!
나처럼 혼자 오는게 정말 낭만있지!!
바닷바람에 담배 한개피 피워물고 인생을 생각한다. 므흣~~
아 정말 빨간색 너무 좋아한다.
이게 뭐야?? 배야?? 개조한것 같다.
일반적으로 물속에 모터 프로펠러를 동력으로 이용하는데
이건 배위에 바람을 이용한 프로펠러다. 정말 막 만드는 구만!!
이게 뭡니꽈~~~ 그래도 한번 타보고 쉽다.
그나저나 바닷바람에 담배 한개피 낭만이고 뭐고
바닷바람 너무 쎄다. 아~~ 추워!!!
집에 빵이나 사들고 들어가야 겠다.
오늘은 빵이나 먹어야 겠다. 빵 빠라라라빵~~~
오랜만에 외출로 아주 괜찮았다.
역시 난 돌아댕겨야 해!!
사회적 거리두기 꼭 지킵시다. 돌아 댕길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