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여행 (첫 현지 식사)

Words
115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image

안내원을 따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구경하다 보니 배가 약간 고팠다.

여행사가 미리 예약한 식당으로 갔다.

우리 일행은 식당 안에서 두 무리로 나뉘었는데 내가 속한 무리의 수는 9이다.

음식은 한국인 여행자들의 입맛에 맞추었다고 하는데 특유의 향미때문에 뭔가 약간 과하거나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삶아 온 조개의 일부에서는 썩은 냄새가 나지만 애써 내색하지 않는다.

묶음(패키지) 여행이니 그러려니 한다.

과거 여행 때에 향신료의 강렬한 풍미때문에 현지화된 맥도날드 햄버거마저도 먹지 못하고 콜라만 먹으며 쫄쫄 굶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미역탕과 샐러드를 포함하여 이나마 맞춰 준 데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다.

식사를 위해 한 켠 탁자에 차를 내주었는데 칭다오 맥주를 마시는 중간중간에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좋았다.



청도 여행 (현지 첫 식사)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