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선배가 경영하는 비닐하우스에 경영 현장의 참모습을 견학하러 갔다.
그 선배는 농사 뿐만 아니라 전기 공사 등에도 달통해 있다.
이태 전에 거금을 들여 10개 동이 넘는 비닐하우스를 인수한 후에 수막 처리를 할 수 있는 시설로 이제 막 개조한 터였다.
수막 처리는 겨울 야간에 비닐 하우스 3중 공간에 영상의 수분을 뿌려 수막을 형성케 하여 그 아래에서 자라는 채소가 얼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이 개조 작업을 혼자 하였다고 한다.
비닐하우스 동별로 돌아가면서 약 1년간 수확을 하며 봄에 새로 심는다고 한다.
이 노력은 노후 대책!
현장 견학을 마치고 난 다음에 채소 2상자를 내어 주길래 고맙게 받았다.
점심을 함께하자 하니 흔쾌히 응하신다.
정말로 동태탕을 맛있게 먹었다.
- 의도는 아니지만 채소를 얻었으니 계산은 물론 내 몫이다.
뇌경색 전조 증상에서 회복한 선배의 건강을 빈다.
상호: 양푼이동태탕
주소: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진상미로 1230 (모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