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군산 앞바다로 낚시를 가서, 친구들 모이라고 알린다.
서둘러서 일을 마무리하고 오산으로 향한다.
가는 길이 복잡하다.
버스 타고 전철로 갈아타고 또 버스를 탄다.
도착하니, 참지 못하고 먼저 개시한 모양이다.
내게 내어 준 자리에 앉아 우선 막걸리부터 들이켠다.
이어 잘 데친 주꾸미와 채소를 한 입 털어넣는다.
주꾸미는 오랜만이다.
맛나게 먹고 술도 마신다.
내 친구에게서 지금까지 사업상 도움을 받아왔다는, 구씨 성을 가진 여성도 나중에 합류한다.
주꾸미를 뺀 음식과 술 값은 내가 냈다. 고맙다 한다.
내 친구가 주꾸미(예전에 만났을 적에는 참치)를 가져오고 이 가게는 채소, 술 등을 내어 놓는 것을 보면 내 친구와 이 가게는 특별한 관계가 있음에 틀림없다.
상호: 1인자감자탕뼈해장국
주소: 경기도 오산시 원동 447-5 리치벤프라자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