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파티를 한 다음날 몸을 이기지 못해 침대에서 눈도 못 뜨고 빈둥거리고 있는데 어제의 주당한테서 해장 술을 한 잔 하자는 연락이 왔다.
장소를 정하지 못해 어제 동석했던 셰프에게 연락을 하니 자기가 정하고 나를 데리러 오겠단다.
겨우 몸을 추스리고 나가니 나를 기다리고 있다.
셰프에게 장소를 물으니 유명한 식당이라고 한다.
예의 그 주당에게 알리려고 하니 이미 알려 놓았단다.
도착하니 식사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대기 표를 받아 30분 남짓 기다려 들어가서 국밥을 주문했다.
주당은 막걸리 주문을 잊지 않는다.
나는 해장을 위해 선지를 많이 달라고 한다.
막걸리 잔이 몇 번 오고간다.
막상 들이켜니 기운이 난다.
소문대로 국밥 맛이 좋다.
상호: (주)유치회관
주소: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92번길 67
다시 가 보려고 하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는다.
주말이지만 주당에게 연락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