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선행 지수를 따라가는 후행 지표, 부동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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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경기 선행 지수가 급락한 적이 있다.

전세계적인 금융 불안정을 반영했고 미국발 금융 위기도 터졌기때문이었다.

당시 후행 지표인 부동산 지표도 하락했다.

즉,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

10년이 넘게 지난 올해 2019년에도 경기 선행 지수가 급락했다.

경기가 안 좋다고 곳곳에서 아우성이니 지표를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부동산 가격 특히 아파트 가격은 후행 지표이므로 「단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등으로 R의 공포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그렇다.

그리고 민간 분양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가 전격 시행된다.

  •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였던 정주영이 내걸었던 「반값 아파트」 공약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 이것은 서울 등 투기 과열 지구와 광명, 하남, 분당 등에서 꾸준히 오른 분양가를 일정한 수준으로 되돌린다는 것이다. 건설사들의 영업이익 감소는 필연적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IMF발 외환 위기, 리먼브라더스발 금융 위기 등에서 회복하는 데에 14개월정도 소요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에서 신축 후 5년 이내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버티는 세력에 의해 크게 하락하지 않을 수 있다. 서울 전세 가격은 향후 2~3년 안의 공급(입주) 물량의 급증으로 하락할 수 있다.

  • 서울에서 아파트 공급이 증가해도 매매 가격이 단기간에 크게 하락하지 않으리라 보는 것은 그 수요가 해당 지역에만 아니라 전국적이기때문이다. 즉, 서울 아파트는 가격이 조금만 떨어져도 전국에서 돈을 싸들고 와서 사려는 수요가 넘치기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 닥칠 수 있는 위기에서도 그렇게 14개월 이내의 단기간에 회복할 수 있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위기만 있는 게 아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에 따른 중국의 버블의 영향으로 경제가 성장할 수도 있다.

  • 버블은 언제든 터지게 되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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