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투자자의 이야기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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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문적인 투자가가 아니었다.

그가 훗날 종업원 수백 명에 연 매출 1천억 원이 넘을 A사의 사장 B를 만난 것은 업무상 접촉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둘은 자주 만나서 호프를 마시면서 교분을 넓혀 갔다.

그러던 어느 날 B가 자신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창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 갔는데 어느 날 B가 그에게 자금을 도와 달라는 요청을 했다.

사실 B는 변변한 사무실도 공장도 없었다.

일하는 사람은 B와 B의 부인, 둘뿐이었다.

그는 B의 요청을 받고 고민했다.

그는 2천만 원을 B에게 보냈다.

그랬더니 B가 그에게 액면가격 5백 원짜리 주식 4만 개를 우편으로 보내왔다.

Angel investment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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